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에 간다.(1)
2025년 5월 10일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스위스 쉴트호른에 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독일 여행 : 하박이 사는 팔츠그라펜바일러로 간다.
독일 여행 : 하박이 사는 팔츠그라펜바일러로 간다.오늘 시찰한 하이델베르크 성의 야경은 하박의 서프라이즈로 계획되었고, 이제 우리는 하박이 살고 있는 팔츠그라펜바일러에 가서 숙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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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트호른
쉴트호른은 스위스 베른주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에 있는 해발 2,970m의 산이다. 산 정상에서 융프라우 삼산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봉우리들의 큰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게다가 멀리 독일의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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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빵에 버터를 바르고, 버터 위에 생강쨈을 발라서, 하박이 내려주는 풍미가 진한 원두커피와 함께 먹으니, 피곤이 싹 가신다. 주방에 커피 향이 가득하다. 하박의 원두커피는 서울 자하문에 있는 하박의 단골 커피가게에서 사 온 것이다.
🔎 자하문: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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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카페에서 가져온 독일 벡스 캔맥주를 마시면서 빵을 먹는다. 주방 천장에 루프탑 창문을 여니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하고, 이쁜 새가 이문세 님의 파랑새 노래 가사처럼 삐릿삐릿 아름답게 노래를 한다.
독일 여행 2.(나의 에어버스 카페에서)
독일 여행 2.(나의 에어버스 카페에서)12시 40분에 루프트한자 Airbus A350-900 비행기가 하늘을 난다. 비행시간은 12시간 30분이라고 방송이 나온다. 비행 중에 난기류를 만나서 비행기가 많이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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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스 독일 맥주: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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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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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까지 스위스 쉴트호른의 날씨가 좋고, 오후부터 계속 흐려서 쉴트호른 정상에서 보는 200여 개의 산봉우리들을 감상하려면 6시에는 출발해야 한다고 하박이 알려준다. 스위스는 유럽연합회원국이 아니므로 여권을 잘 챙기라고 하박이 알려준다.
우리는 6시 30분에 출발한다. 스위스 가는 길은 멀고, 독일과 스위스의 경계에 독일 바젤이라는 도시에서 라인강을 건너면 스위스의 바젤이라고 한다.
독일 여행 : 하이델베르크 성 근처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아우토반을 빠져나오니 하이델베르크 시내가 나온다. 하이델베르크는 네카어강을 따라서 형성된 도시이다. 네카어강의 발원지는 슈바르트발트 부근이며 북쪽으로 흘러가다가 만하임에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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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바젤은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바젤슈타트주에 속한다. 인접 도시권을 포함하면 약 69만 명으로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크다. 스위스의 북서쪽 라인강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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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니라 스위스 화폐를 사용하고, 독일과 스위스의 국경을 통과할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한다. 국경 근처에 마트에서 통행료 티켓을 사서 차 유리에 붙여야 한다.
🔎 스위스 화폐: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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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우토반을 신나게 달린다. 스위스 국경 근처에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마트에 들어가서 고속도로 통행료 티켓을 사서 차 앞유리에 잘 보이도록 붙인다. 유효기간은 1년이라고 하박이 알려준다.
독일 여행 : 아우토반에 대하여
독일 여행 : 아우토반에 대하여내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독일의 심장인 아우토반을 달린다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다. 독일 여행 : 간단한 입국심사를 마치고 아우토반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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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밖에 봉지에 담아서 파는 사과를 사 오라고 마님께서 말씀하셔서, 나는 사과 1 봉지를 들고 마트에 들어가서 계산을 하는데 많이 비싸서, 너무 비싸다고 계산하는 남자에게 말하니, 판매원이 나에게 웃으면서 여기는 아우토반이라고 말한다.
마님께서 사 오시라니 비싸도 사야 한다. 그래 여기는 독일 그것도 아우토반이고, 독일과 스위스의 경계지점이다.
조금 가니 총을 든 군인 같은 사람들이 검문을 하는데 우리는 그냥 통과한다. 라인강을 건너서 스위스에 간다.


아! 내가 스위스에 왔다.
내가 무슨 복으로 이런 호사를 누리는지 모르겠다. 스위스는 독일과 다르게 산과 호수가 많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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