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에 간다.(3)
인터라켄 툰호에서 잠시 쉬어간 시간만큼 차를 빨리 몰아서 라우터브루넨으로 간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몇 번 돌아서 빈 공간을 찾아서 주차한다.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는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64.56km², 높이는 795m, 인구는 2,558명, 인구 밀도는 16명/km²이다. 빙하의 침식으로 인해 형성된 빙하곡과 접해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골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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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브루넨은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도시이고, 해발 806미터에 위치한 스위스 산악마을이며, "울려 퍼지는 샘"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하늘은 너무 맑고 깨끗해서 기분이 좋다. 서둘러서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티켓을 3장 구입하니, 거의 60만 원이 나온다.

아! 비싸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져서 이렇게 비싸게 받아도 전 세계에서 아주 많은 관광객들이 끝없이 몰려온다. 아! 부럽다.

주변에는 야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새처럼 하늘을 날아서 다닌다.
🔎 야영: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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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 활강과 행글라이딩의 원리를 이용한 항공 스포츠이다. 등산을 한 후에 신속한 하산을 위해 프랑스의 J.M.부아뱅이 1984년 고공강하용 패러슈트로 산에서 이륙한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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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작은 구름이 산 위에 걸치는 것을 보고, 하박은 걱정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면서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가서 티켓을 기계에 대고 들어가서, 내가 본 중에 제일 큰 케이블카를 탄다. 케이블카 안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기대감에 들떠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는다.

서서히 케이블카 문이 닫히고, 거대한 케이블카가 높은 산으로 천천히 올라가니, 관광객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하늘에 패러글라이딩이 떠 다닌다.
절벽에서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와 아이거 북벽, 융프라우를 찍는다. 케이블카는 거의 60~70도의 각도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첫 번째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2번째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케이블카 공사가 마무리가 덜 되어서 좀 산만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이번에도 표를 기계에 대고 입장하여 두 번째 케이블카에 탄다. 나는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하박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진다.

쉴트호른은 007영화 여왕 폐하 대작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에 간다.(1)
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에 간다.(1)2025년 5월 10일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스위스 쉴트호른에 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독일 여행 : 하박이 사는 팔츠그라펜바일러로 간다.독일 여행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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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트호른에서 찍은 007 영화: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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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은 오래전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융프라우와 아이거 북벽을 자세히 보았다고 한다. 나도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바람이 조금 세게 불어서 하박이 타지 말라고 하여, 나는 새처럼 하늘을 날아볼 기회를 놓쳤다.
사실은 무서워서 못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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