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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4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봉산 봉수대에서 주변의 경치를 보고, 수국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은 좀 가파르지만 계단을 잘 만들어서 편하게 내려간다. 천천히 내려가니 수국사가 보인다. 나는 금칠한 대웅전이 보고 싶어서, 서둘러 내려간다. 황금색으로 칠한 커다란 대웅전을 보니, 태국의 사원에는 신도들이 금박을 입힌다고, 텔레비전에서 본 생각이 난다. 황금색으로 칠한 대웅전이 아름답고, 아주 멋있다. 황금색 대웅전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한다. 진짜 금이면 얼마나 비쌀까?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일행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 곳을 구경하고, 10분 뒤에 화장실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불교를 안 믿지만 절은 좋아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봉은.. 2024. 10. 11.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편백숲 전망대에서 봉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로 간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편백숲 전망대에서 봉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로 간다)봉산 편백숲 전망대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오늘 산행은 남자 3명, 여자 3명으로 마치 묻지 마 관광을 하는 것처럼 짝이 맡는다. 여자들과 산행을 하면 좋은 것이 뭔가 먹을 것을 싸 온다. 남자들은 기껏해야 본인이 마실 물 정도 챙겨 온다. 홍은 사과를 가져오고, 안은 고구마순 부침개를 가져오고, 김은 이탈리아 초콜릿을 가져와서 푸짐하다. 오랜만에 이탈리아 초콜릿을 먹으니, 작년에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구입한 생각이 난다. 이탈리아 초콜릿은 정말 맛있다. 나는 내가 마시려고 준비한 보리차를 꺼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봉산 편백숲 전망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한다. 봉산 .. 2024. 10. 11.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도시자연공원 입구에서 편백숲 전망대로 간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도시자연공원 입구에서 편백숲 전망대로 간다)2024년 10월 6일(일요일)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에 가려고 9시 30분에 9호선 전철 봉은사역에서 급행열차를 탄다.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여 공덕역에서 6호선을 타고 약속장소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 출구로 간다. 오늘 산행 인원은 6명이다. 내가 모임에 오랜만에 참석하여, 무두들 나를 반긴다.  봉산은 처음 가는 산이라 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수색역을 지나서 아파트 단지에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서 봉산 산행을 시작한다. 봉산은 209미터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서울 은평구의 전망을 잘 볼 수 있는 멋진 산이다. 치유의 나무인 편백나무 숲에 가는 것이 오늘 산행의 목표이다.  은평구에서 관리를 잘하여.. 2024. 10. 10.
설악산을 간다(백담사 입구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로 간다.) 설악산을 간다(백담사 입구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로 간다.)설악산국립공원 백담탐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친절한 직원께서 말하기를, 택시를 타면 한계령 휴게소까지 약 5만 원 정도 나오고, 택시는 원통에서 온다고 하면서, 택시 기사의 명함을 준다. 명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기사에게 물어보니, 원통에서 한계령 휴게소까지 35,000원 나온다고 하여, 일단 원통버스터미널로 가기로 결정한다. 설악산국립공원 백담탐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아주 친절한 여직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백담입구터미널로 천천히 걸어간다. 날씨는 화창하고, 아주 깔끔한 강원도 거리를 걸어서 가니 기분이 좋다. 10여 분 걸어가니 백담입구터미널이 나오고, 근무하는 나이 드신 아주머니에게 원통.. 2024. 10. 4.
설악산을 간다(수렴동 대피소에서 백담사에 도착하여 백담셔틀버스를 탄다) 설악산을 간다(수렴동 대피소에서 백담사에 도착하여 백담셔틀버스를 탄다)수렴동 대피소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백담사를 향하여 하산한다. 백담사에 도착하여,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백담셔틀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면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10여분 걸어가서, 백담사 입구정류소에 도착하여, 진부령에서 원통 가는 금강고속버스를 타고 원통으로 가서, 원통에서, 한계령 휴게소에 정차하는 버스를 타서, 한계령 휴게소에 주차한 내 차를 가지고, 백담사 주차장에서 이 씨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 것이 오늘의 일정이다. 수렴동 대피소는 작지만 계곡에 있어서, 경치가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하루 자려고 했는데, 좀 아쉽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12시 30분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경치를 .. 2024. 10. 4.
설악산을 간다(봉정암에서 수렴동 대피소로 간다) 설악산을 간다(봉정암에서 수렴동 대피소로 간다)봉정암 의자에 앉아서 이 씨와 오늘의 하산 일정을 논의한다. 수렴동 대피소까지 가는 상황을 보고, 다음의 일정을 논의하기로 정한다. 10시쯤 봉정암에서 출발한다. 오늘도 내가 먼저 가면서 이정표의 사진을 이 씨에게 보내면, 이 씨도 나에게 이정표를 보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정했다. 백담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백담사 계곡이 10킬로미터로 길어서, 쉬운 길은 아니다. 또 백담사 계곡의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하산하면서 계속 사진을 찍는다. 백담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절이며, 지금은 고인이 된 전두환 대통령과 영부인 이순자 여사가 은둔하던 절이다. 가을이라 계곡의 물이 너무 많이 흐르고, 물은 너무 투명하고, 깨끗하여, 계곡에 뛰..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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