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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4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김포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간다. 목적지는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이다. 얼마 전에 JTBC방송국에서 "웰컴투 삼달리"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방영한 그 지역 삼달리를 간다. 성상읍 삼달리는 표선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인데 일반 사람들은 아주 생소한 지역이다. 나도 삼달리에 지인이 없었으면 절대로 몰랐을 곳이다. 삼달리는 제주 동쪽 해안가에 작은 어촌마을이다.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바닷가에 있는 해녀작업장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해녀작업장 : 해녀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을 하기 위하여, 잠수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잠수장비도 잘 손보고, 잠수 준비를 하고, 물질을 마치면은 작업한 해산물을 정리도 하고, 해녀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장소이다. .. 2024. 3. 3.
제주 서귀포시 여행 : 표선해수욕장, 표선 제주민속촌, 웰컴투 삼달리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25만 1000㎡, 백사장 면적 16만㎡,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800m, 평균 수심 1m이다.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 곳곳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며 잔디가 깔려 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하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 마을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남쪽엔 포구와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생선과 조개 등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매년 7월 말~8월 초에는 백사장에서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표.. 2023. 12. 30.
남도여행 : 송광사, 소쇄원, 전주 한옥마을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자락에 위치한 송광사는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로 유서 깊은 절이다. "송광 사지"에 따르면 신라 말기에 혜린이 마땅한 절터를 찾던 중, 이곳에 이르러 산 이름을 송광이라 하고, 절 이름을 길상이라 하였는데, 사찰의 규모는 불과 100여 칸이었고, 승려의 숫자도 30~40여 명이었다. 송광사 가는 길에 차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주암호수의 경치를 바라본다. 송광사 가는 길은 계곡을 따라 조성된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에 반해서, 계곡에 내려가 맑고 깨끗한 물에 손을 담그고, 세수도 한다. 계곡에 설치된 정자에서 계곡을 바라보며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불러본다. 물을 좋아하는 내가 사찰 순례를 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을 매일 보는.. 2023. 12. 26.
남도여행 : 남해 독일마을, 평사리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발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자하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 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 상하수도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 주었다. 남해까지는 약 3시간 걸린다. 차창에 기대어 경치를 보다 잠이 든다. 눈을 뜨니 오른편으로 바다가 보이고, 남해대교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군대를 제대하고 남해를 방문한 후로 약 40여 년 만에 다시 남해에 왔다. 독일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독일마을을 둘러본다. 하박은 독일식 족발인 슈바.. 2023. 12. 24.
남도여행 : 통도사 소개, 통도사 방문, 운문사 소개, 운문사 방문 통도사 소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있는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2023. 12. 22.
남도여행 : 안동 하회마을, 병산 서원,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안동 하회마을은 처음에는 허 씨와 안 씨 중심의 씨족마을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이들 두 집안은 떠나고 풍산류 씨가 중심이 되어 터를 닦아 그 후 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씨족마을이다. 한편, 씨족마을이라는 전통 외에도 마을 주민들이 기와집과 초가집의 옛 한옥을 여전히 생활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한옥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모두 살필 수 있는, 그야말로 한옥을 대표하는 마을로 꼽힌다. ‘하회’라는 이름은 마을 주위를 감싸 안고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이 ‘회(回)’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는데, 풍수지리학적인 관점에서는 마을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의 형상과 같다 하여 실지로 꼽는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이 마을에서..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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