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여행62 7월17일 제헌절에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에 간다. 7월 17일 제헌절에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에 간다.2024년 7월 17일 오후 3시 5분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간다. 오후 1시 20분에 집을 나와 9호선 전철 봉은사역에서 김포공항 행 급행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16번 게이트로 가니 3시 40분에 출발한다는 멘트가 나온다.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제주공항에서 표선민속촌 가는 121번 공항버스가 5시 20분에 있다. 공항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5시 20분 버스를 놓치면, 1시간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3시 40분에 비행기가 출발하기를 바라면서 대기한다. 다행히 제시간에 출발하여 121번 공항버스를 타고 간다. 올해 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고 땅으로 나온다는 경칩.. 2024. 7. 21. 잠실 고수부지 한강공원 시찰 2024년 4월 28일(일 요일) 오후 3시쯤 잠실 고수부지 한강공원을 시찰하려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나는 물을 좋아해서 꽃 피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강 고수부지를 자주 간다. 저번 주에는 당산동 양화한강공원을 시찰했다. 가는 길에 세븐 일레븐에서 술안주로 1,800원에 바삭한 튀김 건빵을 한 봉지 산다. 작년 가을에 가고, 오랜만에 한강에 가는 길은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한강에 도착하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봄을 맞이하여 가족들, 연인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이다. 잔디밭에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 누워서 자는 사람들, 천태만상이다. 나도 고수부지를 빠른 속도로 걸으면서, 쉴만한 자리를 찾는다. 아직은 좀 이른 듯하나, 한강에는 수상스키.. 2024. 4. 29.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시찰 2024년 4월 21일(일 요일) 12시 30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을 시찰하려고, 간단하게 배낭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지하철 9호선 봉은사 역에서 급행열차를 타고 당산 역으로 간다. 시간은 24분 걸린다. 당산동 : 지금의 당산동은 구한말 시흥군 영등포면 당산리였다. 당산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삼성 래미안 4차 아파트 단지를 따라서 걸어가면, 내가 당산동에 오면, 간짜장을 먹으러 가는 강남이라는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 있다. 오늘도 간짜장을 먹으러 강남으로 가는데, 1층에 육회 바른 연어라는 식당이 있어서, 연어를 아주 좋아하는 나는 자연스럽게 연어를 먹으러 들어간다. 가게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정갈하다. 점심특선으로 8,900원에 파는 연어덮밥세트(연어덮밥 + 연어초밥 2.. 2024. 4. 22. 충청남도 서천 기행 3(군산 기행 2) 차를 가지러 이성당 방향으로 가는데 빵순이 마님은 빵을 사러 이성당으로 들어가고, 나는 차를 가지러 간다. 다행히 주차위반 스티커는 안 붙어있다. 관광지이고 휴일이라 단속을 안 한 것 같다. 중식당 지린성에 도착하니 50미터 정도 대기 줄이 있다. 잠시 고민하다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날이면 날마다 군산에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기다렸다. 군산에는 짬뽕이 유명한 복성루라는 중식당이 있지만 복성루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지린성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식당으로 들어가서, 매운 고추짜장과 매운 고추짬뽕을 주문했다. 술은 안 판다. 만일 술을 팔면 손님들이 오랜 시간 술을 먹으므로 식당 회전율이 떨어질 것이다. 내 생각에는 지린성도 유명해지기 전에는 술을 팔았을 것이다. 유명해.. 2024. 4. 8. 충청남도 서천 기행 2(군산 기행 1) 너무 배가 불러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마님과 서천 시찰을 했다. 장항은 계획도시로 잘 형성이 되었다. 우선 도로가 넓고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도시설계를 했다. 이면 도로도 차가 양방향으로 다니고, 대지 면적이 아주 커서, 집들이 시원하게 잘 지어졌다. 한 시간쯤 산책을 하고, 마트에서 물과 음료수를 사서 숙소로 간다. 숙소에서 창문을 여니 희미하게 바다가 보이고, 생맥주를 마신 인도네시아 호프집 불이 보인다. 내일은 아침을 먹고, 군산 시찰을 하고 서울로 갈 생각이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바다를 본다. 날씨는 조금 흐리고, 비가 조금 온다. 8시 10분에 박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여 1층에 내려가서 장항 해장국에 도착했다. 시골 가게인데 가게도 크고, 테이블도 크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 2024. 4. 7. 충청남도 서천 기행 1 2020년 10월 3일 개천절이다. 오늘은 마님을 모시고 충청남도 서천을 가려고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아들 친구 아버님 박 선생님의 초대를 받았다. 네비를 찍어서 확인하니 12시에 도착으로 나온다. 박 선생님께는 12시 30분 도착이라고 알려드리고 여유 있게 간다.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운전한다. 경부고속도로로 가다 논산천안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정안 알밤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2시간 정도 운전하니 동서천 톨게이트가 나오고, 요금은 10,300원이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박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고, 서천군 장항읍으로 간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박 선생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다. 박 선생님과는 2번째 만남이다. 첫 만남은 2014년 5월 아들이 충청북도 괴산학생군사학교에서 학사장교 훈련 중 면회를 오라는.. 2024. 4. 6.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