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방문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좀 쉬다가, 동물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동물원에도 관람객들이 많다. 대부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동물을 직접 보여주려고 노력을 한다. 나도 어린 손주에게 보여주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며칠 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하여 자동차 대로를 누비며 다녀서 완전 스타로 등극한 얼룩말이 안 보인다. 내 생각에는 아마 독방에서 한 달 정도 지내고, 개과천선하여 관객들에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룩말의 당당하고, 멋지고, 늠름한 모습이 보고 싶다. 어린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원의 대표 코끼리 아저씨와 아줌마가 있고, 아주 무서운 맹수 뱅갈 호랑이, 사자, 표범, 재규어, 하이에나, 원숭이, 점박이 물범, 큰 바다사자, 남아메리카 물개 등등 많은 동물들이 있다..
2024. 3. 29.
거제도 여행 : 쥬커피 방문, 김해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거제도 여행 : 주 커피 방문, 김해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맹종죽 테마공원을 나오니 근처에 주 커피가 있다. 주 커피는 한때 조금 유행하던 카페인데 지금은 대부분의 매장이 문을 닺고 없는데, 거제도 맹종죽 테마공원에서 보니 반가워서 들어간다. 주 커피의 콘셉트는 기린, 사자, 호랑이 등의 동물인형을 크게 만들어서 매장의 인테리어로 장식을 했다. 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좋아한다. 가끔 내가 로스팅도 해서 마시면, 커피의 맛과 향이 뛰어나고, 숯불의 향도 들어가서 정말 맛있다. 주 커피는 전망이 아주 좋고, 실내도 잘 꾸며서, 커피 마시는 맛이 난다. 우리 신선 셋은 모두 즐겁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데 서울에 가면 괜히 바쁘고, 잡을 수 없는 무지개를 쫓아다닌다. 사실 무지개는 내 마음속에 있는데.......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