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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62

제주도 여행 : 서귀포항 새연교를 시찰하다. 제주도 여행 : 서귀포항 새연교를 시찰하다.2024년 10월 30일(수요일) 아침을 먹고, 햇볕이 좋아서 일광욕을 하다가, 서귀포 강정포구 해군기지 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제주에 왔다고 말하니, 점심 같이 먹자고 제안을 하여, 1시에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 1번 출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삼달교차로에서 201번 버스를 타면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까지 약 1시간 10분정도 걸린다. 201번 버스는 제주터미널에서 일주동로로 운행하여 서귀포터미널까지 간다.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 1번 출입구는 이중섭 거리 방향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1951년 이중섭 가족이 살던 집을 개조해 이중섭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이중섭 거리를 조성하였다. 매년 9월에는 이 거리.. 2024. 11. 4.
제주도 여행 : 성산읍 삼달리 시찰하러 간다 제주도 여행 : 성산읍 삼달리 시찰하러 간다2024년 10월 29일 오후 3시 50분 이스타 항공으로 제주도에 간다. 집에서 1시 50분에 9호선 전철 봉은사역으로 출발한다. 3시쯤 김포공항 검색대에 들어갔는데, 여행객들이 아주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서 검색대를 통과하여, 3번 게이트로 가니, 출발이 4시로 지연이 되었다는 맨트가 나온다. 3번 게이트 근처에 공항의 활주로가 잘 보이는 아주 큰 창 앞에 앉아서, 공항에서 비행기를 띄우기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일하는 사람들은 기계처럼 일을 한다.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아주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일하는 사람들은 긴장하고 정확하게 일을 한다. 비행기가 또 지연되었다는 맨트가 나오니, 이쁜 목소리의 여자가 말을 하지만, 약간 짜증이 .. 2024. 11. 3.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봉산 봉수대에서 주변의 경치를 보고, 수국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은 좀 가파르지만 계단을 잘 만들어서 편하게 내려간다. 천천히 내려가니 수국사가 보인다. 나는 금칠한 대웅전이 보고 싶어서, 서둘러 내려간다. 황금색으로 칠한 커다란 대웅전을 보니, 태국의 사원에는 신도들이 금박을 입힌다고, 텔레비전에서 본 생각이 난다. 황금색으로 칠한 대웅전이 아름답고, 아주 멋있다. 황금색 대웅전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한다. 진짜 금이면 얼마나 비쌀까?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일행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 곳을 구경하고, 10분 뒤에 화장실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불교를 안 믿지만 절은 좋아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봉은.. 2024. 10. 11.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편백숲 전망대에서 봉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로 간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편백숲 전망대에서 봉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로 간다)봉산 편백숲 전망대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오늘 산행은 남자 3명, 여자 3명으로 마치 묻지 마 관광을 하는 것처럼 짝이 맡는다. 여자들과 산행을 하면 좋은 것이 뭔가 먹을 것을 싸 온다. 남자들은 기껏해야 본인이 마실 물 정도 챙겨 온다. 홍은 사과를 가져오고, 안은 고구마순 부침개를 가져오고, 김은 이탈리아 초콜릿을 가져와서 푸짐하다. 오랜만에 이탈리아 초콜릿을 먹으니, 작년에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구입한 생각이 난다. 이탈리아 초콜릿은 정말 맛있다. 나는 내가 마시려고 준비한 보리차를 꺼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봉산 편백숲 전망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한다. 봉산 .. 2024. 10. 11.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도시자연공원 입구에서 편백숲 전망대로 간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도시자연공원 입구에서 편백숲 전망대로 간다)2024년 10월 6일(일요일)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에 가려고 9시 30분에 9호선 전철 봉은사역에서 급행열차를 탄다.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여 공덕역에서 6호선을 타고 약속장소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 출구로 간다. 오늘 산행 인원은 6명이다. 내가 모임에 오랜만에 참석하여, 무두들 나를 반긴다.  봉산은 처음 가는 산이라 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수색역을 지나서 아파트 단지에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서 봉산 산행을 시작한다. 봉산은 209미터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서울 은평구의 전망을 잘 볼 수 있는 멋진 산이다. 치유의 나무인 편백나무 숲에 가는 것이 오늘 산행의 목표이다.  은평구에서 관리를 잘하여.. 2024. 10. 10.
설악산을 간다(백담사 입구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로 간다.) 설악산을 간다(백담사 입구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로 간다.)설악산국립공원 백담탐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친절한 직원께서 말하기를, 택시를 타면 한계령 휴게소까지 약 5만 원 정도 나오고, 택시는 원통에서 온다고 하면서, 택시 기사의 명함을 준다. 명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기사에게 물어보니, 원통에서 한계령 휴게소까지 35,000원 나온다고 하여, 일단 원통버스터미널로 가기로 결정한다. 설악산국립공원 백담탐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아주 친절한 여직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백담입구터미널로 천천히 걸어간다. 날씨는 화창하고, 아주 깔끔한 강원도 거리를 걸어서 가니 기분이 좋다. 10여 분 걸어가니 백담입구터미널이 나오고, 근무하는 나이 드신 아주머니에게 원통..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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