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4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현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잇는 현릉현릉은 조선 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이다. 문종(1414 ~ 1452, 재위 1450 ~ 1452)은 세종과 소현왕후의 아들로 8세에 왕세자로 책봉된 후 아버지 세종을 도와 정치실무를 익혔다. 재위기간 동안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의 역사서를 편찬하였고, 군사제도를 정비하였다. 현덕왕후 권 씨(1418 ~ 1441)는 화산부원군 권전의 딸로 1431년(세종 13) 왕세자였던 문종의 후궁이 되었고, 1437년(세종 19)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으나 원손인 단종을 낳고, 곧바로 세상을 떠났다. 문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후로 추존되었다. 현덕왕후의 무덤은 경기도 안산에 조성하였고, 문종이 즉위 후 능으로 높여 소릉이라 하였다. 그러나 세조대에 현덕왕후가 폐위되면서 .. 2024. 10. 17. 조선 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건원릉 조선 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건원릉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은 약 450여 년에 걸쳐 조성된 9기의 능이 모여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으로,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이곳에 잠들어 있다.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능이고, 건원릉의 봉분은 다른 왕릉과 달리, 잔디가 아닌 억새(청완)로 덮였는데, 인조실록에 의하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덮은 것이라고 한다. 청완 예초의 : 태조 이성계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청완)를 자르는 의식이다.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 번 한식날 예초를 하였는데, 국가유산청(문화재청)은 한식에 건원릉의 억새 자르는 것을 계승하기 위하여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 매년 한식날에 일반인들과 함께 억새를 베는 "청완 예.. 2024. 10. 16. 2024년 10월 23일은 24 절기 중 18번째 절기인 상강이다. 2024년 10월 23일은 24 절기 중 18번째 절기인 상강이다.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를 때로 양력 10월 23일 경이다. 이 시기는 낮은 가을의 쾌청한 기온이 계속되는 반면에, 밤의 기온은 아주 낮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수증기가 지표에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얼음이 언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의 시기이다. 국화주를 마시며 즐기는 시기이다. 국화주 : 국화주는 예로부터 궁중의 축하주로 애용되었고, 민간에서는 음력 9월 9일 중앙절에 마시면 무병장수 한다고 하여 즐겨 마셨다. 농사력으로는 이 시기에 추수가 마무리되는 시기이고, 겨울맞이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상강이 지나면 낙엽이 지고, 벌레들이 땅으로 들어간다.. 2024. 10. 15. 도심공항타워 푸드스트리트에 있는 전주비빔밥 방문 도심공항타워 푸드스트리트에 있는 전주비빔밥 방문2024년 10월 12일(토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전주비빔밥에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가족들과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어머니 댁을 방문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강경불고기 초월점에서 점심을 먹고, 봄에 심은 고구마를 캐고, 밤도 줍고, 어머니와 함께 있다가 집으로 와서, 오랜 기간 리모델링 공사를 한 도심공항터타워 지하 푸드코트가 오픈을 하여, 저녁을 먹으러 갔다. 내 기억으로 도심공항타워 푸드코트에서 가장 오래 영업한 가게는 전주비빔밥이다. 내가 자주 가는 식당이고,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도 맛있다. 식구들과 저녁 먹을 식당을 찾다가 전주비빔밥 가게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한다.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한 식당.. 2024. 10. 14. 성수동 양갈비에서 양갈비와 등심을 먹는다. 성수동 양갈비에서 양갈비와 등심을 먹는다.2024년 10월 10일(목요일) 성수동 양갈비에서 양갈비와 등심을 먹었다. 2020년 10월에 거제도 여행을 함께 다녀온 나, 박, 홍 셋이 또 합체를 하였다. 박이 양갈비를 맛있게 잘하는 가게에서 양갈비를 먹자고 제안하여 흔쾌히 응했다. 5시 30분에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성수동 양갈비로 걸어간다. 10월 6일(일요일)에 봉산 산행을 같이 하고, 신호등 장작구이와 스마일 서오릉 명품 찰진 꽈배기&마늘빵이 맛있다에서 잘 먹고 헤어졌는데, 4일 만에 또 만나서 양갈비를 먹는다. 성수동 양갈비는 성수역 1번 출구에서 가깝지만, 상권이 좋은 장소는 아니라도, 오랫동안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이다. 나는 주로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에서 양갈비를 먹었고, 다른 양갈비.. 2024. 10. 12.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봉산을 간다. (봉산 봉수대에서 수국사로 하산한다)봉산 봉수대에서 주변의 경치를 보고, 수국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은 좀 가파르지만 계단을 잘 만들어서 편하게 내려간다. 천천히 내려가니 수국사가 보인다. 나는 금칠한 대웅전이 보고 싶어서, 서둘러 내려간다. 황금색으로 칠한 커다란 대웅전을 보니, 태국의 사원에는 신도들이 금박을 입힌다고, 텔레비전에서 본 생각이 난다. 황금색으로 칠한 대웅전이 아름답고, 아주 멋있다. 황금색 대웅전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한다. 진짜 금이면 얼마나 비쌀까?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일행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 곳을 구경하고, 10분 뒤에 화장실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불교를 안 믿지만 절은 좋아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봉은.. 2024. 10. 11. 이전 1 ··· 4 5 6 7 8 9 10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