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2 충청남도 서천 기행 3(군산 기행 2) 차를 가지러 이성당 방향으로 가는데 빵순이 마님은 빵을 사러 이성당으로 들어가고, 나는 차를 가지러 간다. 다행히 주차위반 스티커는 안 붙어있다. 관광지이고 휴일이라 단속을 안 한 것 같다. 중식당 지린성에 도착하니 50미터 정도 대기 줄이 있다. 잠시 고민하다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날이면 날마다 군산에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기다렸다. 군산에는 짬뽕이 유명한 복성루라는 중식당이 있지만 복성루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지린성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식당으로 들어가서, 매운 고추짜장과 매운 고추짬뽕을 주문했다. 술은 안 판다. 만일 술을 팔면 손님들이 오랜 시간 술을 먹으므로 식당 회전율이 떨어질 것이다. 내 생각에는 지린성도 유명해지기 전에는 술을 팔았을 것이다. 유명해.. 2024. 4. 8. 충청남도 서천 기행 2(군산 기행 1) 너무 배가 불러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마님과 서천 시찰을 했다. 장항은 계획도시로 잘 형성이 되었다. 우선 도로가 넓고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도시설계를 했다. 이면 도로도 차가 양방향으로 다니고, 대지 면적이 아주 커서, 집들이 시원하게 잘 지어졌다. 한 시간쯤 산책을 하고, 마트에서 물과 음료수를 사서 숙소로 간다. 숙소에서 창문을 여니 희미하게 바다가 보이고, 생맥주를 마신 인도네시아 호프집 불이 보인다. 내일은 아침을 먹고, 군산 시찰을 하고 서울로 갈 생각이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바다를 본다. 날씨는 조금 흐리고, 비가 조금 온다. 8시 10분에 박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여 1층에 내려가서 장항 해장국에 도착했다. 시골 가게인데 가게도 크고, 테이블도 크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 2024. 4. 7. 롯데시네마 잠실점에서 댓글부대 관람하다 2024년 4월 6일(토요일) 롯데시네마 잠실점에서 11시 50분에 상영하는 댓글부대를 보려고 집을 나선다. 댓글부대는 안국진 감독이 감독이며, 손석구(임상진 기자 역), 김성철(찡뻤킹 역), 김동휘(찻탓캇 역), 홍경(팹택 역) 등이 출연한 영화이다. 코엑스 몰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은 자주 갔지만, 잠실 롯데시네마에는 가끔 간 기억이 난다. 잠실 롯데시네마는 4개 층으로 규모도 크고, 상영관이 21개이다.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도 아주 많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 영화는 실화라고 하며, 2017년 촛불집회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이야기도 나온다. 그 당시 촛불집회에 참여한 총인원은 1,600만 명이 넘는다고 나온다. 만전그룹에서 국내 통신사를 모두 접수하고 유로화를 하므로 발생.. 2024. 4. 6. 4월 5일 식목일에 헌혈하다 오늘은 2024년 4월 5일 식목일이다.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인데, 나무를 심는 대신에 헌혈을 한다. 아침을 먹는데 헌혈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월 1일에 헌혈을 했으니, 2달이 지난 오늘은 헌혈이 가능한 날이다. 오전 10시 30분쯤에 코엑스 지하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에 가서 전자문진을 하고, 간호사실에 들어가서 혈압을 재니 131에 80이 나와서 혈압은 정상이고, 손가락에서 피를 빼서 철분검사를 하고, 헌혈을 대기한다. 오늘 24번째 헌혈을 한다. 헌혈 의자에 편하게 눕고, 간호사가 혈관에 바늘을 찌르고 내 피를 뺀다. 내 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고, 건강관리를 잘해서 계속 헌혈을 하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헌혈은 내가 건강할 때 .. 2024. 4. 6. 충청남도 서천 기행 1 2020년 10월 3일 개천절이다. 오늘은 마님을 모시고 충청남도 서천을 가려고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아들 친구 아버님 박 선생님의 초대를 받았다. 네비를 찍어서 확인하니 12시에 도착으로 나온다. 박 선생님께는 12시 30분 도착이라고 알려드리고 여유 있게 간다.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운전한다. 경부고속도로로 가다 논산천안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정안 알밤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2시간 정도 운전하니 동서천 톨게이트가 나오고, 요금은 10,300원이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박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고, 서천군 장항읍으로 간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박 선생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다. 박 선생님과는 2번째 만남이다. 첫 만남은 2014년 5월 아들이 충청북도 괴산학생군사학교에서 학사장교 훈련 중 면회를 오라는.. 2024. 4. 6. 부평 아들 집 방문 화상 노포 복화루를 나와서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걸어간다. 이전한 미군부대 캠프 마켓이 보인다. 캠프 마켓이 이전한 부지에 공원을 조성한다고 한다. 내가 20대 시절에 부평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었다. 지금은 잘 모른다. 캠프 마켓 맞은편에 부평공원이 있다. 부평공원 자리도 옛날에는 군부대가 있던 자리이다. 부평공원에도 벚꽃, 목련 등등 많은 꽃들이 활짝 피었고, 시민들도 모두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다. 4월부터 10월까지 부평공원에 지정된 장소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할 수 있다. 멀리 캠핑을 안 가도 공기 좋고 조용한 공원에서 쉴 수 있다. 백운역과 동암역에 위치한 십정동은 공방도 많이 있고, 특히 바이올린을 잘 만드는 명장이 운영하는 효정악기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님도 이곳에서 노래.. 2024. 4. 5.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