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4 순대국밥 맛집 보승회관 길음역점 방문 순대국밥 맛집 보승회관 길음역점 방문2024년 11월 22일은 24 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다. 오늘은 길음동에 사는 사위 집에 가서 보승회관 길음역점에서 순대국밥을 먹기로 약속한 날이다. 우리 부부는 6시쯤 딸 집에 도착하여 손주 재롱을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6시 35분쯤 사위가 집에 도착하였다. 우리 가족은 순대국밥을 좋아하여 오늘도 순대국밥을 먹으러 간다. 순대국밥 맛집 보승회관 길음역점에 가서 순대국밥 특으로 2개, 얼큰 내장국밥, 오징어모둠순대, 테라 맥주 1병을 주문했다. 가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많고,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한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 새우젓, 소금이 나온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아주 맛있다. 국밥집은 깍두기.. 2024. 11. 23. 2024년 12월 7일은 24 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대설이다. 2024년 12월 7일은 24 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대설이다.대설은 소설과 동지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255도가 되는 때이며, 양력으로 12월 7일이나 8일 경이다.소설 뒤에 오는 대설은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며, 24 절기 중 해가 가장 일찍 지는 날이다.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입동 이후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까지를 겨울이라 보지만, 서양에서는 추분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로 본다. 특히 24 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에는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이기도 하다. 이때 눈이 잘 와야 보리농사가 풍년이다.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2024. 11. 22.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안에 있는 경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경릉경릉은 조선 24대 헌종과 첫 번째 왕비 효현왕후, 두 번째 왕비 효정왕후의 능이다. 헌종(1827~1849, 재위 1834~1849)은 추존 문조와 신정왕후의 아들로 1834년 8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재위 초반은 할머니 순원왕후의 수렴청정을 받았다. 헌종 재위 기간은 세도정치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혼란하였다. 효현왕후 김 씨(1828~1843)는 영흥부원군 김조근의 딸로 1837년(헌종 3)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효정왕후 홍 씨(1831~1904)는 익풍부원군 홍재룡의 딸로 1844년(헌종 10) 왕비로 책봉되었고,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 태후가 되었다. 헌종과 효현왕후, 효정왕후는 1908년(융희 2) 황제와 .. 2024. 11. 21.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수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수릉수릉은 추존 문조와 신정왕후의 능이다. 문조(1809~1830)는 순조와 순원왕후의 아들로 1812년(순조 12)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순조를 대신하여 정사를 보며, 세도정치를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을 등용하고, 궁중의례를 발전시켰으나,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시호를 효명세자로 하였다. 아들 헌종이 즉위한 후 익종으로 추존되었고, 대한제국 선포 후 1899년(광무 3) 황제로 추존되어 묘호를 문조로 바꾸었다. 신정왕후 조 씨(1808~1890)는 풍은부원군 조만영의 딸로 1819년(순조 19) 왕세자빈이 되었고, 아들 헌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대비가 되었다. 1863년 철종이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나자 고종을 양자로 입양하여 왕위에 올린 후 수렴청정을 하였다... 2024. 11. 20.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원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원릉원릉은 조선 21대 영조와 두 번째 왕비 정순왕후의 능이다. 영조(1694~1776, 재위 1724~1776)는 숙종과 숙빈 최 씨의 아들로 1721년(경종 1)에 왕세제로 책봉되고 경종이 세상을 떠나자 왕위에 올랐다. 재위기간 동안 법제도와 국가의례를 정비하여 "속대전" "국조속오례의" "국조상례보편" 등을 편찬하였다. 탕평책을 실시하여 붕당의 정책을 해소하려 노력했으며, 세금제도를 개편하여 균역법을 시행하였다. 조선 역대 국왕 중 가장 오래 살았고(83세) 오래 재위(52년)하였다. 세상을 떠난 후 묘호를 영종이라 하였다가 1890년(고종 27) 영조로 바뀌었다. 정순왕후 김 씨(1745~1805)는 오흥부원군 김한구의 딸로 1759년(영조 35) 15세의 나이.. 2024. 11. 19.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혜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혜릉혜릉은 조선 20대 경종의 첫 번째 왕비 단의 왕후 청송심 씨의 능이다. 단의 왕후 심 씨(1686~1718)는 청은부원군 심호의 딸로 1696년(숙종 22)에 왕세자빈이 되었으나 경종이 즉위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단의 왕후 심 씨는 숙환으로 풍질(중풍 등의 신경질환)을 앓았고, 1701년 9월에는 말이 횡설수설하는 증상이 있어 내의원에서 약을 의논하였다. 앞서 8월에는 병으로 인현왕후의 상사에 예를 갖추지 못했다. 가례 당시에도 극심한 복통을 일으켜 식을 전부 취소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을 만큼 심각한 소동이 있었다. 혜릉은 처음 왕세자빈묘의 형태로 조성되었다가 1720년 경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후로 추존하고, 묘를 능으로 올려 혜릉이라 하였다. 1722년(경.. 2024. 11. 18. 이전 1 2 3 4 5 6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