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장과 삼성대주옥 삼성역 본점에서 얼큰 양곱탕을 먹는다.

홍사장과 삼성대주옥 삼성역 본점에서 얼큰 양곰탕을 먹는다.

2025년 6월 16일(월요일) 오후 5시쯤 오랜만에 홍사장에게 전화가 온다. 독일 가기 전에 홍사장과 제주 덕구에서 술 한 잔 마시고 처음이다. 하남에 있는 주차장에서 오는데 약 30분 걸린다고 한다.

독일 여행(뮌헨 1)

 

제주덕구 삼성점에서 홍사장과 덕구한근에 새로소주를 먹는다.

 
오늘 스포애니 테헤란로 지점에서 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 새로 생긴 삼성대주옥이라는 식당을 보고 양곱탕이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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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대주옥: Google 검색

 

🔎 양곱탕: Google 검색

 
홍사장도 곱창과 내장을 좋아한다. 홍사장과 나는 양곱탕을 주문하고, 홍사장은 새로 소주, 나는 막걸리를 주문한다.
전 주 목요일에 제주 은희네 해장국에서 내장탕을 맛나게 먹고, 오늘도 양곱탕을 먹는다.
 

 
삼성대주옥 삼성역 본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5-9, 1~2층
 

 
 
 
삼성대주옥은 개업한 지 약 1달 되었다고 사장님이 알려준다. 오늘 먹어보고 맛있으면 자주 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일단 먹어봐야 맛을 안다.
 

 

 

 
소주, 막걸리, 기본 반찬 깍두기와 김치를 가져온다. 나는 지평막걸리를 한 잔 따라서 마시고 깍두기를 먹어보니 맛있다.
잠시 후에 양곱탕을 가져온다. 나는 파를 듬뿍 넣고, 청양고추 썰은 것을 달라고 하여 청양고추도 듬뿍 넣고 잘 젓는다.
국물이 구수하고 얼큰하여 아주 맛있다.
 

 
삼성대주옥은 육수를 한약을 만드는 탕기에서 만든다고 한다. 한약을 달이듯이 고온 고압으로 육수를 뽑아내는 것이다.
 
곱창과 양을 찍어서 먹는 소스에 양과 곱창을 찍어서 막걸리 안주로 먹는다. 홍사장도 맛있게 먹으니 기분이 좋다.
홍사장과 오랜만에 만나니 할 말도 많고, 요즈음 경기가 어려워서, 우리는 푸념을 하면서 술을 마신다.
 

 

 
맛나게 양곱탕을 안주로 술을 마시고, 홍사장은 부인에게 줄 양곱탕을 포장해서 간다. 홍사장이 맛있게 먹으면 포장해서 부인에게 가져간다. 홍사장이 맛나게 먹어서, 음식점을 추천한 나는 기분이 좋다. 
 

생활맥주 삼성 코엑스 2호점

 

파이렉스 500cc 잔에 생맥주를 마신다.

 
홍사장이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자고 하여 근처에 있는 생활맥주에서 생맥주 500CC를 마신다.

생활맥주 삼성 코엑스 2호점에서 치맥을 먹는다.

 
 

 
생맥주를 마시려니 독일에서 마신 정말 맛있는 생맥주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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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6월 16일인데 정말 덮다. 벌써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