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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맛집 루나 아시아 방문 강남구 삼성동 맛집 루나 아시아 방문2024년 9월 30일(월요일) 9월의 마지막 날에 부평에 사는 아들과 함께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인근에 있는 인도 식당 루나 아시아를 방문했다. 인도하면 우리에게는 카레와 탄두리 치킨이 익숙하다. 약 15년쯤 전에 루나 아시아가 처음 오픈 했을 때 호기심이 생겨서 루나 아시아에서 탄두리 치킨을 먹은 기억이 난다. 6시쯤 식당에 들어가니, 우리보다 먼저 와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식당에 손님이 많았다. 테이블에 앉아서 아들에게 주문을 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나는 잘 모르고, 또 선택을 하는 것이 귀찮아서 아들을 시킨다. 식당 내부는 내가 안 가본 인도 풍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주방 안에는 인도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 3명이 분주하게 움직이.. 2024. 10. 2.
복불고기 전문점 복국집 뽁지 방문 복불고기 전문점 복국집 뽁지 방문2024년 9월 27일(금요일) 저녁 모임이 있어서, 종로구 청계천 3가에 있는 있는 음식점 뽁지에 갔다. 뽁지는 복어의 방언이다.  을지로 3가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전태일 기념관이 있다. 노동운동가 전태일 님은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했고, 분신자살을 한 분이다. 약 6년쯤 전에는 복국집 뽁지를 자주 갔었는데, 모임 장소를 종로 족빨로 바꾸어서, 잘 안 오다가, 오랜만에 복이 먹고 싶어서 모임장소를 복국집 뽁지로 변경하여 방문했다. 우리가 자주 다닐 때에는 2층에서 모임을 했는데, 지금은 2층은 운영을 안 하고, 1층만 운영한다.  1층만 운영하니 가게가 협소하여 예약을 안 받는데, 1인분에 33,000원 복불고기코스를 주문하면 예약을 받는다고 하여, 8명 예약을.. 2024. 10. 1.
매년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매년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개천절은 대한민국 국경일 중 하나로 매년 양력 10월 3일이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한민족 고유의 명절이자 국경일이다. 고조선 : 기원전 5세기 경 단군왕검이 세운 한반도 최초의 고대국가이다.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이며,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한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 부르며 제천행사를 하였다. 개천절의 핵심은 제천의식이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단군성전은 국조인 단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이러한 제천의식은 고조선이 멸망 후에도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 2024. 10. 1.
매년 10월 1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다. 매년 10월 1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다.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기념일 중 하나로, 1950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조선인민군)에게 반격하여, 38선을 돌파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군의 날로 정했다. 과거에는 공군의 날은 10월 1일, 육군의 날은 10월 2일, 해군의 날은 11월 11일로 육해공군 삼군이 각기 다른 날이었으나, 1956년 9월 21일 삼군 기념일을 통합하여,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국군의 날 행사를 여의도 공원(당시에는 공군 비행장으로 기억이 된다. 여의도 광장이라고 했다)에서 육해공 삼군의 열병식이 거행되고, 시청광장까지 행진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릴 때 본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씩씩하고, 용맹스러운 군인들의 모습.. 2024. 9. 30.
설악산을 간다(소청대피소에서 봉정암으로 간다) 설악산을 간다(소청대피소에서 봉정암으로 간다)소청대피소에서 봉정암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내리막 길이고, 돌이 많아서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오늘도 내가 먼저 내려가면서, 이정표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하산한다.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봉정암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봉정암은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며, 석가모니의 진신 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적멸보궁 :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교 건축물이다. 하산 길은 계속 내리막이고, 작은 골짜기로 맑은 물이 흐른다. 잠시 쉬면서 계곡물에 세수를 하니, 맑고 차가운 물에 정신이 번적 든다. 백담사에서 봉정암으로.. 2024. 9. 30.
설악산을 간다(소청대피소에서 1박을 하다) 설악산을 간다(소청대피소에서 1박을 하다)집에서 준비한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서, 장조림과 감바스를 반찬으로 맛나게 먹는다. 해가 저서 어둡지만, 밥은 입으로 잘 들어간다. 친구는 어찌 됐는지 모르지만, 잘 먹는다. 대피소 매점은 8시까지이고, 9시에 소청대피소 소등이다. 서둘러야 한다. 이 씨가 빨리 와야 하는데 걱정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배정받은 307~308 침상에 침낭을 펴고, 누워서 오늘의 산행을 생각하면서, 이 씨의 산행 행로를 혼자 생각한다.이 씨는 대청봉을 안 가고, 바로 소청대피소로 올 것이다. 대부분 등산객들은 취침을 준비한다. 나도 이 씨만 도착하면 함께 잠을 잘 준비는 되었다.  9시쯤 대피소 입구로 내려가니, 이 씨가 소청대피소 입구에 서있..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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