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6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1층 르푸도레 카페 방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1층 르푸도레 카페 방문 2차로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는 르푸도레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간다. 이번에는 반드시 내가 계산을 하려고 했으나, 친구가 오늘은 본인이 다 계산을 한다고 주장하여, 못 이기는 척하고 꺼낸 카드를 지갑에 넣는다. 아메리카노 커피 2잔에 9,400원을 친구가 계산한다. 진동벨을 받아서 페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또 노가리를 풀기 시작한다. 르푸도레 카페는 천장이 아주 높아서 시원하고, 테이블도 다양하게 있고, 빵도 맛있어서 내가 자주 가는 카페 중 하나이다. 따듯한 봄부터 시원한 가을까지 카페 뒤에 조성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더 좋다. 카페 구석에 피자를 굽던 커다란 화덕이 있었는데, 화덕을 없애고 좌석을 만들었다. 조금 아쉽다.. 2024. 3. 20.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방문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방문 어제(2024년 3월 19일) 4시쯤 집에 왔는데,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받으니,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여, 오후 5시 30분에 삼성동에 있는 순대실록에 가서 순댓국에 소주를 마셨다. 최근에 개업하여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1,2층으로 되어있어서 좌석도 많고, 단체회식을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순댓국 : 돼지뼈를 푹 고아 우려낸 사골 국물에 순대, 돼지 머리 고기, 염통과 돼지 밥통(오소리감투), 소창, 대창 등 각종 내장류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만든 국밥을 말한다. 나는 순댓국에 반주로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 전통순댓국 2개와 참이슬 후레쉬 소주를 주문하니, 홀을 담당하시는 분께서 참이슬 후레쉬 소주, 부추, 깍두기, 양파와 된장을 주.. 2024. 3. 20.
2024년 3월 20일 춘분 2024년 3월 20일 춘분 오늘은 2024년 3월 20일 춘분이다. 춘분은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 절기가운데, 네 번째(입춘, 우수, 경칩, 춘분) 절기이다. 춘분에는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고, 춘분이 지나면서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 춘분을 전후하여 철 이른 화초는 파종을 한다. 그리고 화단의 흙을 일구어, 며칠 남지 않은 식목일을 위하여 씨 뿌릴 준비를 한다. 춘분을 즈음하여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쁘다. 식목일 :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고, 매년 4월 5일이며, 절기로는 청명이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식목일이 공휴일이고, 나무 심는 행사에 항상 참여를 했다. 그 시절에 우리나라의 산에는 나무가 없고, 벌거벗은 민둥산이었으나, 50여 년 조림을 하여 지금의 울창한 산림이 조.. 2024. 3. 20.
거제도 여행 : 신선대 시찰 거제도 여행 : 신선대 시찰 바람의 언덕 건너편에 있는 티파니 횟집에서 점심으로 회덮밥과 멸치조림 쌈밥을 주문한다. 물론 소주도 1병 주문한다. 남해에는 멸치가 유명해서 멸치조림 쌈밥을 메뉴로 만들었다. 멸치조림 쌈밥에 마시는 소주는 더 맛있다. 티파니횟집의 반찬들이 맛있어서, 먹고 남은 김치와 오징어 젓갈을 포장해 달라고 한다. 버리면 쓰레기이고, 모으면 자원이다. 어차피 우리는 숙소에서 아침을 먹어야 하므로 기본 반찬이 필요하다. 돈은 소중하나 쓸 곳에는 쓰고, 아낄 때는 아껴야 한다. 버리면 쓰레기이고, 모으면 자원이다. 티파니 횟집 바로 옆에 신선대가 있다. 역시 홍은 여행 스케줄 전문가이다. 관광할 곳과 맛난 먹거리가 정확하게 근처에 다 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운전을 너무 잘하고, 운전하는 것.. 2024. 3. 20.
삼성동 맛집 별관 삼성동 맛집 별관 2024년 3월 19일 농협에 볼일이 있어서 동생과 농협에서 일을 마치고, 동생과 헤어지기 섭섭하여, 7호선 청담 역 근처에 맛집 별관을 갔다. 별관은 암소고기 전문점이고, 내가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집이지만, 점심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오전 11시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날도 으스스하고 비도 내려서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려고 한우국밥 2개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반찬과 한우국밥이 나왔다. 김치 깍두기 호박버섯조림 무생채가 반찬으로 나온다. 한우국밥은 무 배추 소고기가 들어있고, 국물은 칼칼하고 맛있다. 별관은 소고기 전문점이라 소고기를 손질하면 나오는 자투리 고기로 한우국밥을 만들어서 고기의 맛은 좋다. 소주 생각이 났지만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참는.. 2024. 3. 19.
거제도 여행 : 바람의 언덕 시찰, 해금강 테마박물관 시찰 거제도 여행 : 바람의 언덕 시찰, 해금강 테마박물관 시찰 아침에 눈을 뜨니 아직 컴컴하다. 좀 더 잠을 청하고 다시 눈을 뜨니 어슴프레 동이 터온다. 일출 시간을 확인하니 6시 37분이다. 잠시 기다리니 구름이 낀 수평선에서 시뻘건 해가 올라온다. 수평선은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얼른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는다. 일출을 보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는데, 얼마 만에 보는 일출인가. 의유당 남 씨가 쓴 동명일기가 생각난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함께 있어서, 3명이 사용하려면 좀 복잡해서 내가 얼른 샤워를 하고 나와서, 어제 먹고 남은 조개 육수로 해물라면을 끓였다. 바다에서는 해물라면이 최고다. 아침 해장으로도 좋고, 여행을 오면 괜히 라면이 더 먹고 싶다. 라면 2개와 햇반 1개로 아침을 맛나게 먹는다. 그 와.. 2024. 3.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