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은 24 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이다.

2025년 2월 18일은 24 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이다.

우수는 입춘과 경칩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에 있을 때 이다.

우수

 

2025년 2월 3일은 24 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다.

 

제주도 여행 : 경칩

 

우수는 눈이 녹이서 비나 물이 된다는 의미이다.

우수에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말이 있다.

대동강

 

백마산 계곡에 얼음이 녹고 물이 흐른다.

 

어머니 집 근처 백마산 계곡에 얼음이 녹고, 물이 흐른다.

 

양력 3월에 꽃샘추위라 하여 매서운 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무렵이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튼다.

꽃샘추위

 

우수 무렵이 되면 수달은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림과 동시에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

수달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수달이 물고기를 잡으려는 것을 보았다.

 

새봄이 오면 새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자.

 

이 글은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