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집 흑염소 방문
2024년 9월 22일(일요일) 어머니에게 가서 점심으로 천복집 흑염소 초월점에 갔다. 천복집 흑염소 초월점은 얼마 전에 어머니와 함께 간 강경불고기 초월점 근처에 있다. 어머니께서 연로하셔서 가급적이면 보양식을 먹으려고 한다.
오늘은 24 절기로 추분이다.
추분은 가을의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이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는 일 년에 2번 있다.
춘분은 봄의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이다.
추분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은 길어진다. 가을이 오는 것이다.
춘분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이 길어진다. 봄이 오는 것이다.
염소탕 3개를 주문했다. 염소탕 1인분 가격은 18,000원인데, 가게 개업 기념으로 2,000원을 할인하여 16,000원에 할인행사를 한다. 보신탕을 먹을 때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와 비슷한 소스를 준다. 기본 반찬으로 겉절이, 깍두기, 두부, 양파, 고추를 가져온다. 그리고 장뇌삼 같은 것을 1인당 1개씩 주고, 염소 농축액도 1인당 1개씩 준다.
잠시 기다리니 염소탕과 바로 만든 솥밥이 나온다. 솥밥에서 밥을 푸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든다. 염소탕의 국물을 떠서 먹으니 흑염소 냄새도 안 나고, 담백하고 맛있다. 소스에 고기를 찍어서 먹으니, 소고기와 맛이 비슷하다.
어머니께서도 염소탕 국물을 맛있게 드신다. 어머니께서 맛나게 드시면 기분이 아주 좋다.
네이버에 리뷰를 작성하면 가격이 6,000원인 흑염소가 들어간 만두를 준다고 하여,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리뷰를 작성한다. 배가 불러서 만두는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가서 술안주로 먹을 생각이다.
천복집 흑염소에서 염소 진액도 만들어서 판매를 한고, 염소 외에도 삼계탕, 돈가스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천복집 흑염소는 경강선 초월역에서 가깝고, 광주초월동광모닝스카이 아파트 맞은편에 있다.
초월역 주변에 맛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초월역 근처에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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