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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대방역 중식당 일선화 방문

by 태풍이분다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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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중식당 일선화 방문

2024년 9월 21일(토요일) 대방역에 있는 중식당 일선화를 방문했다. 얼마 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유명한 유튜버인 "맛있겠다"님의 유튜브에서 중식당 일선화를 보고, 방문했다. 


대방역 중식당 일선화


 
집에서 3시쯤 출발하여 대방역 7번 출구로 나가니, 중식당 일선화가 보인다. 젊은 시절 직장 다닐 때 여의도 63 빌딩에 있는 사무실로 출퇴근하던 시절에, 대방역에서 친구들과 술 먹고 밤늦은 시간에 허겁지겁 막차를 타던 생각이 난다.
대방역은 교통의 요지이다.


천 원, 오천 원 지폐로 장식


 
4시쯤 도착하여, 중식당 일선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식사를 하기에 좀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다.
가게 내부는 우리나라 유명한 관광지의 사진들로 화려하게 장식했고, 천 원 지폐와 오천 원 지폐를 액자에 넣어서 장식을 했다. 


맛있는 짬뽕


 
자리에 앉으니 중식당의 기본 반찬인 양파, 단무지, 춘장을 가져온다.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찌뿌둥하여 따끈한 국물을 먹을 생각으로 짬뽕을 주문했다. 주문 후 약 3분쯤 되었는데 내가 주문한 짬뽕을 가져온다. 너무 빨리 나와서 좀 놀라고, 혹시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국물을 좋아하는 나는 국물을 한 숫가락 떠서 맛을 보았다. 따듯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어서 더 맛있다. 
 
대방역에 있는 중식당 일선화는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 가성비가 좋아서 손님들이 많은 것 같다.


추억의 버스정류장


 
중식당을 나와서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서 산책을 한다. 밤늦은 시간에 집에 가려고 막차를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여의교를 천천히 건너서 9호선 샛강역으로 간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지나, 샛강역에 있는 자매근린공원을 산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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