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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제주도 성산읍 편운산장에서 옥돔구이를 먹었다

by 태풍이분다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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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읍 편운산장에서 옥돔구이를 먹었다.

오랜만에 산행을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사실 나는 2023년 11월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스포애니 스포츠 센터에서 약 8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내 체력이 좋아졌는지 테스트를 하고 싶어서 성산일출봉을 다녀온 것이다. 


멀리 보이는 우도


 
운동을 하기 전보다 체력이 훨씬 좋아진 느낌이고, 자주 아프던 허리도 많이 좋아졌다. 최근에 운동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매일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주로 코어근육을 발달시키려고 노력한다.
 
죽는 순간까지 내 두 발로 걸어 다니고 싶은 것이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이다. 


편운산장


 
운동을 꾸준히 하니 아프던 허리도 좋아지고, 내장지방과 뱃살이 많이 빠지고, 근육은 약 1 킬로그램이 늘어났다. 또 나를 힘들게 하던 변비도 어느 순간 좋아졌다. 나는 비염이 심해서 냄새를 거의 못 맡았는데, 최근에는 냄새도 잘 맡는다.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운동을 권장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병원에서 약으로 내 몸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스스로 나를 고친다는 것을 알고,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스포츠협회 같은 곳에서 정부의 예산을 받아서, 전 국민들에게 개인에게 맞는 운동요법으로 레슨을 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병원과 약으로는 절대로 내 몸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편운산장 식사 메뉴



 
편운산장은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가서 한적한 곳에 있지만,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꾸준히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다. 
메뉴는 편운정식과 생선구이, 생선조림, 오삼불고기 등이 있고, 우리는 2명인데 푸짐하게 먹으려고 편운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편운산장은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고, 건물도 오래된 제주 전통 가옥으로 보이고, 테이블은 아주 오래 사용하여 나무가 울퉁불퉁 파여있지만 느낌은 아주 좋다. 황토로 만든 아주 큰 벽난로가 있는 데 사용은 안 하는 것 같다. 잔잔하게 흐르는 80년대 음악도 편운산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식당 뒤에는 게스트하우스로 보이는 건물이 있고,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고 한다.
 
편운정식은 제주의 특산물인 옥돔구이, 녹두빈대떡,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고, 추가되는 인원에 따라서 고등어구이가 추가된다. 함께 나오는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다. 내가 광주에서 어머니와 함께 간 곤지암 도척에 있는 어선비와 음식이 비슷하다.

편운정식 3인분


 
생선구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 나라에서도 즐겨 먹는 맛난 음식이다.
 
우리는 천천히 맛나게 먹고 나와서,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장을 보고, 목이 너무 말라서 스포츠음료 토레타를 사서 바로 마시고, 집으로 와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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