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맛집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 방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맛집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에서, 창립 2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로, 양갈비 1인분에 26,000원이던 것을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20,0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알았다.
안 그래도 양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 할인 행사를 하니, 신이 나서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 삼성점을 방문했다.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 삼성점은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건너편 작은 골목에 있지만,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손님들이 아주 많은 가게이고, 나도 가끔 방문하여 양갈비를 먹는 가게이다.
2024년 8월 3일 오후 5시에 마님을 모시고 양갈비를 먹으려고,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 집에 가니, 벌써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여 양갈비와 칭따오 맥주를 마시고 있다. 우리도 양갈비 2인분을 주문하니, 기본 반찬인 볶은 땅콩, 무생채, 파슬리 무침을 내어준다. 땅콩을 좋아하는 나는 땅콩을 숟가락으로 3~4알 퍼먹는다.
잠시 후에 시뻘건 숯불을 가져오고, 맛있는 양갈비 4대(1인분에 2대)를 가져와서, 종업원이 잘 잘라서 숯불에 올려준다.
나는 불멍을 좋아하여, 잠시 숯불을 바라보면서 불멍을 때린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침을 흘린다. 초벌구이를 해온 양갈비를 잘라서 익히는 것이라, 빨리 익고,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초벌구이 : 고기를 주방에서 센 불에 고기의 겉면을 익혀서 나오므로, 육즙이 보존되고, 손님들이 직접 고기를 굽는 것보다 훨씬 맛나게 고기를 먹을 수 있고, 빨리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천천히 양갈비를 음미하면서, 맛나게 먹는데, 여자 매니저가 20,000원짜리 가지요리를 서비스로 내어준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영양도 풍부한 가지요리와 양갈비를 더욱 맛나게 먹는다. 생각하지도 않은 서비스를 받으니 음식이 더 맛있고, 기분이 좋다.
삼복더위로 무더운 여름에 양갈비로 몸보신도 하고, 행복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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