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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파주옥 평택 비전동에서 곰탕과 평택 막걸리를 먹었다.

by 태풍이분다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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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옥 평택 비전동에서 곰탕평택 소사벌 막걸리를 먹었다.

2024년 8월 7일(수요일) 평택에 볼 일이 있어서 아침 10시쯤 집을 나선다.양재 인터체인지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하여 가는데, 초입에서 조금 정체되다가 곧 풀려서, 법정 속도로 운행하며 평택으로 간다. 12시쯤 도착하여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조회를 하니, 근처에 파주옥이 있어서, 파주옥으로 간다. 


평택 비전동 파주옥


 
평택 비전동은 평택시청 소재지이며, 도로도 넓고, 쾌적하고, 파주옥 비전동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크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우리는 파주옥의 시그니쳐 메뉴곰탕막걸리를 주문했다. 나는 운전을 안 하므로 평택 막걸리를 맛보려고 주문한다.


배달 로봇이 기본 반찬 배달


 
잠시 후에 배달로봇이 소리를 내면서 기본 반찬(배추겉절이, 섞박지, 간장 양파절임)을 가지고 온다. 배추겉절이김치와 섞박지를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평택 소사벌 막걸리를 한 사발 따라서 천천히 마시니,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이 온다. 


곰탕과 소사벌 막걸리


 
섞박지를 안주삼아 평택 소사벌 막걸리를 기분 좋게 마시는데, 곰탕이 나와서, 내가 좋아하는 파를 듬뿍 넣고, 후추를 뿌리고, 소면 사리와 밥을 말아서 잘 섞는다. 곰탕에 있는 고기는 너무 앏게 썰어서 식감이 없다. 먹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조금 두툼한 수육을 좋아한다. 



 
테이블에 준비된 파를 많이 넣은 양념간장을 조금 덜어서 수육을 찍어서 먹는다. 막걸리 안주로 아주 제격이다. 
나와 동행한 지인도 맛나게 먹고, 나도 막걸리를 마시면서 곰탕을 맛나게 먹는다. 


파주옥 메뉴


 
파주옥은1972년에 개업을 한 50년이 넘은 맛집이고, 8명의 자매들이 운영을 한다고 한다. 식당의 벽에 8명의 자매들 사진이 붙어 있다. 파주옥은 오산 내삼미동, 경기도 파주 파주읍, 서울 중구 초동, 분당구 서현동, 평택 평택동, 안성시 양성면, 안성시 공도읍, 안성 일죽면, 전라남도 영암 삼호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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