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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부평 화상 노포 복화루 방문

by 태풍이분다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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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생태공원 시찰을 마치고, 내친김에 부평에 사는 아들 집에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12시 56분에 노량진 역에서 1호선 전철 동인천행 급행열차를 탔다. 아들은 5시에 퇴근하므로 저녁은 아들과 함께 먹기로 하고, 나는 부평 역에 있는 중식당 간짜장 맛집 복화루에서 간짜장을 먹을 계획이다.


화상 노포 복화루



1시 30분에 부평 역에 내려서 부평시장 안에 있는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 복화루를 찾아간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다.


개시대길



홀에는 테이블이 5개 있고, 룸이 2개 있다. 1945년에 개업하여 3대째 운영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중국의 이미지가 강하다.  간짜장 곱빼기를 주문한다.


메뉴 및 1945년 개업



아들이 부평으로 이사 온 후로 나 혼자 부평에 오면 복화루에서 짬뽕이나 간짜장을 먹었다. 중식당에 오면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매번 고민한다.


간짜장 곱빼기



간짜장 곱빼기가 나왔다. 면 위에 계란프라이가 올려져 있고, 간짜장 소스는 따로 나온다. 소스를 면 위에 부었는데 좀 모자라는 느낌이다. 나는 소스를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맛나게 먹다 보니 소스가 부족하여 자장면 소스를 더 달라고 하여 나머지 면을 먹는다.

곱빼기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긴다.(사실은 자장소스가 부족해서 안 먹었다.)

주인아주머니는 좀 불친절하다.....


내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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