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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돈까스 몽 경기도 광주시 초월역점 방문

by 태풍이분다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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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몽 경기도 광주시 초월역점 방문

2024년 8월 11일(일요일) 초월읍에 사시는 어머니 댁에 가서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기로 결정하고, 최근에 초월역에 생긴 돈까스 몽 초월역점으로 간다. 돈까스 몽은 노란색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눈에 잘 띈다.


돈까스 몽 초월역점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이 크고, 테이블 간격이 넓고, 천장이 높아서 마음에 든다. 테이블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한다. 요즈음 대부분의 식당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러 번 사용하여 이제는 키오스크가 좀 익숙해졌다.


키오스크로 주문한 내역



 
키오스크에서 식사 메뉴를 보고, 어머니 드실 것으로 안심 정식(안심+소우동), 동생 것으로 안심돈가스, 나는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다. 셀프 코너에는 할라피뇨, 단무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다. 단무지와 깍두기를 담고, 할라피뇨는 좀 매워서 안 가져간다. 


셀프 코너


 
잠시 후에 일하는 분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각각 쟁반에 담아서 가지고 온다. 면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는 가락국수를 먼저 맛보시고, 우리는 돈가스를 천천히 먹는다. 돈가스를 맛없게 만드는 것이 맛있게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돈가스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가락국수가 나오는 안심 정식


 
대부분의 돈가스는 부먹인데, 돈가스 몽의 돈가스는 찍먹으로 나오고, 소스는 신맛이 좀 강하고, 겨자고추냉이를 섞어서 먹는다. 어머니께서 맛나게 드시니, 나는 더 맛있다. 안심돈가스는 동그랗게 만들었고, 단면이 덜 익은 것처럼 조금 벌겠다.
돈가스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나온다. 


등심돈가스


 
돈까스 몽의 돈가스 소스 맛이 좀 독특해서 재미있고, 돈가스에 함께 나오는 가락국수 국물이 맛있다.


전기 예초기로 제초작업....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 집에 와서, 얼마 전에 구입한 ES산업에서 만든 54V 충전식 전기 예초기로 어머니 집 주변에 난 잡초를 제거한다. 전기 예초기도 성능은 좋은데,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서 불편하다. 1시간 30분 정도 사용하니 배터리 방전돼서, 예초기 전원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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