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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 정상을 시찰한다.

by 태풍이분다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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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 스위스 쉴트호른 정상을 시찰한다.

이제 3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쉴트호른 정상(2970 미터)을 시찰하러 올라간다. 정상에 점점 가까워지니, 케이블카에 탄 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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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박의 표정은 어두워진다. 정상에 구름이 끼어서 쉴트호른 주변의 200여 개의 멋진 봉우리들을 감상 못한다.


구름 낀 쉴트호른



케이블카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하니 약간의 눈비가 내리고, 주변은 구름 안개로 덮였다. 멋진 경치를 보려고, 약 10분 케이블카 타는데 약 60만 원을 주고 올라왔는데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즐기는 것이 남는 것이다.


구름 낀 쉴트호른



007 영화를 촬영한 촬영지라는 표지판과 쉴트호른 주변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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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잔뜩 낀 쉴트호른 정상 2,970 미터



꿩대신 닭이라고, 아쉬운 마음에 구름에 가려서 희미하게 보이는 쉴트호른 주변 봉우리들을 나는 카메라로 찍어본다.

하박이  마님과 나의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하박은 나의 기사이고 카메라맨이다.


007 영화 촬영한 쉴트호른 정상

 



나는 아쉬운 마음에 구름으로 뒤덮인 쉴트호른 주변을 계속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본다. 하늘을 보니 계속 흐려진다.

3천 미터급 산의 날씨도 이렇게 변화무쌍한데, 8천 미터급 산들을 모두 올라간 멋진 사나이들도 있다.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 8천미터급 봉우리: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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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14좌를 완등박영석 대장, 엄홍길 대장, 김창호 대장에게 찬사를 보낸다.

 

🔎 8000미터14좌 완등한 사람: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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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석 대장: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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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대장: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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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호 대장: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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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봉인 판시판산(해발 3,143 미터)에 갔을 때도 상황은 똑같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갈 때는 날이 맑고 좋았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흐려서 주변의 경관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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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희미하게 보이는 융프라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갔는데 기분이 좀 나빠서 기념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눈팅만 하고 나온다.


쉴트호른 정상에 기념품 파내하는 가게



007 영화를 촬영한 식당도 구경하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올라올 때는 기대감에 케이블카 공사하는 것이 그냥 좋아 보였는데, 실망하고 내려갈 때는 케이블카 공사하는 것이 너무 산만하고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참 간사한 인간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구름이 잔뜩 끼어서 앞이 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쉴트호른 정상으로 올라오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하긴 나도 여기까지 왔으니,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다.

실망한 등산객들이 하산할 때는 케이블카 안에서 조용히 간다. 하박은 사진을 찍는다.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호텔들이 많은 마을 구경을 한다.


금방 눈이 쌓인 슅트호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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