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은 단오이다.

2024년 6월 6일은 단오이다.

 
단오 :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고, 음력 5월 5일을 단오라 한다.
 
단오는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단오에 수확한 매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오 [端午]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518년 조선 중종 13년에 단오는 설날, 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지낸 적도 있다.

 

단옷날 하는 중요한 행사

 

1. 창포에 머리 감기

2. 쑥과 익모초 뜯기

3. 부적 만들어 붙이기

4.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5. 단오비녀 꽂기 : 창포 뿌리를 잘라서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은 풍습

6. 씨름과 그네 뛰기 등 민속놀이

7. 강릉 단오제는 강릉의 축제이다.

 

지금은 단옷날 하는 행사가 대부분 사라진 듯하여 아쉽다.

 

씨름은 우리의 전통 격투기로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상대를 쓰러트리는 운동인데, 아주 재미있고 흥이 나는 운동이다.

요즈음은 여성 씨름 대회도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씨름선수는 워낙 많지만 나는 천하장사 강호동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