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대하여

현충일은 1956년 4월 25일에 공표된 기념일로, 매년 6월 6일이며,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 대한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며, 법정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이 아닌 추념일이다.
 
현충일에는 국기를 게양할 때 조기로 게양한다. 2024년 6월 6일은 제69회 현충일이다.
 

매년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3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정부추념식을 거행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이나 불가항력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할 사유가 아니라면 무조건 추념식에 참석해 영령들에게 예의를 표한다.

경기도 양평군 현충탑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국가를 유지하고, 지키기 위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다. 현대 사회뿐 아니라 고대사회부터 지금까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매년 현충일 오전 10시에 전국에 있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민족의 번영과 독립,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1분 동안 울린다.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잠시동안 묵념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