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실록 여의도 IFC몰점에서 시래기순대국밥을 먹었다.

순대실록 여의도 IFC몰점에서 시래기순대국밥을 먹었다.

2025년 2월 4일(화요일) 동생과 여의도에 일을 보러 가서, 일을 마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순대실록 여의도 IFC몰점에서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방문

 

순대국밥에 새로 소주를 마셨다.

 

순대실록 IFC몰점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IFC몰 식당가를 이리저리 다니는데, 나에게 친숙한 순대실록이 보인다. 순대실록 삼성점에서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우리는 순대국밥에 소주를 먹기로 정한다. 사실은 내가 순대국밥을 좋아한다.

 

 

 순대실록 IFC몰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지하 3층 336호 L3

전화번호 : 02 6137 5453

 

 

 

나는 시래기순대국밥, 동생은 전통순대국밥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약방의 감초 새로 소주를 테이블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동생이 능숙하게 주문한다.

샤브지오에서 편백찜을 먹었다.

 

 

주문하는 이쁜 손

 

주문 내역

 

기본 반찬과 새로 소주

 

기본 반찬으로 양파와 들깨소스가 나와서 들깨를 좋아하는 나는 양파를 들깨소스에 찍어서 맛나게 먹는다. 깍두기도 맛있다.

 

순대실록의 맛있는 메뉴

 

순대실록의 순대는 담백하고 맛이 있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다. 순대국밥이 나와서 순대국밥에 새우젓, 들깨, 부추를 넣고 잘 저어서 먹는다. 오랜만에 여의도에 와서 일을 마치고, 소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시래기순대국밥

 

 

 

 

 

 

순대실록의 순대스테이크는 다른 순댓국집에는 없는 메뉴이고, 돌판에 나오는 순대스테이크를 잘라서 먹으면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 든다. 조선 말기 시의전서를 근거로 대한민국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전통순대는 담백하고 맛있다. 

 

내가 맛집 블로그를 작성한 글 중에 순댓국집을 가장 많이 썼다. 그만큼 나는 순대국밥을 좋아한다.

오늘도 맛난 순대국밥에 소주를 한 잔 하니 몸이 따듯하고, 기분도 좋다.

 

여의도에서 9호선 전철을 타고 신논현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에서 경강선을 타고 초월역에서 내려서 어머니 집으로 간다.

날이 너무 추워서 수도가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어머니 집에서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