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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85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방문 강남구 삼성동 순대실록 방문 어제(2024년 3월 19일) 4시쯤 집에 왔는데,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받으니,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여, 오후 5시 30분에 삼성동에 있는 순대실록에 가서 순댓국에 소주를 마셨다. 최근에 개업하여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1,2층으로 되어있어서 좌석도 많고, 단체회식을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순댓국 : 돼지뼈를 푹 고아 우려낸 사골 국물에 순대, 돼지 머리 고기, 염통과 돼지 밥통(오소리감투), 소창, 대창 등 각종 내장류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만든 국밥을 말한다. 나는 순댓국에 반주로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 전통순댓국 2개와 참이슬 후레쉬 소주를 주문하니, 홀을 담당하시는 분께서 참이슬 후레쉬 소주, 부추, 깍두기, 양파와 된장을 주.. 2024. 3. 20.
삼성동 맛집 별관 삼성동 맛집 별관 2024년 3월 19일 농협에 볼일이 있어서 동생과 농협에서 일을 마치고, 동생과 헤어지기 섭섭하여, 7호선 청담 역 근처에 맛집 별관을 갔다. 별관은 암소고기 전문점이고, 내가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집이지만, 점심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오전 11시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날도 으스스하고 비도 내려서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려고 한우국밥 2개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반찬과 한우국밥이 나왔다. 김치 깍두기 호박버섯조림 무생채가 반찬으로 나온다. 한우국밥은 무 배추 소고기가 들어있고, 국물은 칼칼하고 맛있다. 별관은 소고기 전문점이라 소고기를 손질하면 나오는 자투리 고기로 한우국밥을 만들어서 고기의 맛은 좋다. 소주 생각이 났지만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참는.. 2024. 3. 19.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윗로 26 어선비 방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윗로 26 어선비 방문 2024년 3월 16일 토요일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사시는 어머니에게 가는 날이다. 어머니에게 가면 어머니와 맛난 점심을 먹고, 어머니께서 일주일 동안 드실 식재료를 사드리고, 어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집으로 온다. 어머니께는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다. 곤지암읍 도척윗로에 있는 어선비에 가기로 한다. 어선비는 생선구이 전문점이고, 모듬해물장이 맛있다. 모듬해물장은 바닥에 얇게 썬 양파를 깔고,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연어, 가리비를 장에 절여서 나온다. 주방에는 커다란 화덕이 2개가 있고, 화덕에서 생선을 굽는다. 어선비는 화담숲 가는 길에 있다. 화담숲 :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 2024. 3. 16.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용호동낙지 방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용호동낙지 방문 오늘은 2024년 3월 14일 화이트 데이이다. 화이트 데이는 일본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양력 3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로 만들었다.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지만, 원조인 일본에서는 화이트 초코랫 또는 마시멜로를 준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시커먼 자장면을 대접한다. 오후 3시에 늦은 점심으로 마님을 모시고 코엑스 지하 중식당 무탄에 가서 스테이크 트러플 자장면과 전복장육냉채를 주문하여 맛나게 먹는데, 홍사장이 저녁을 먹자고 전화를 한다. 늦은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부르지만, 오랜만에 연락한 홍사장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어서 흔쾌히 수락한다. 먹는 배는 불러도 술배는 따로 있다. 오후 5시에 홍사장을 만나서 테헤란로에 있는.. 2024. 3. 14.
삼성동 코엑스 맛집 : 이자카야 루아 삼성동 코엑스 맛집 : 이자카야 루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 이자카야 루아가 생겼다. 사시미와 사케를 좋아하는 나는 방문을 하기로 생각한다. 루아(Lua) : 루아는 포르투갈 언어로 달을 의미한다. 루나(Luna) : 루나는 라틴어와 영어에서 달을 의미한다. 2024년 3월 13일 오전 11시 29분에 나와 친한 하박과 점심을 먹으러 이자카야 루아에 방문을 했다. 루아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뒷골목에 있지만, 쉽게 찾았다. 루아는 삼성동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인 이가네양갈비양꼬치 건물 지하에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깔끔하고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가게 입구에 다가서니, 자동문이 스르르 열리고, 검은 쉐프복을 입은 멋진 직원께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나도 기분 좋게 인사를 한다. 가게 내부.. 2024. 3. 13.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아래 첫 마을에서 제주민속촌박물관을 구경하려다가 식탐이 발동하여 한라산 아래 첫 마을에서 메밀음식을 먹으려고 들어간다. 입구 왼쪽에는 메밀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메밀 메게를 비롯한 메밀 제품을 판매한다. 그분께서 메밀베개를 하나 구입한다. 숙면을 취하는 데는 메밀베개가 좋다고 한다. 홍보관을 구경하고 오른편에 있는 메밀전문점으로 들어가서, 바깥의 경치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나는 제주도 토속음식을 맛보려고 제주메밀 조베기를 주문하고, 그분은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을 주문한다. 물은 따듯한 메밀차를 주어서, 오랜만에 메밀차를 맛본다. 제주메밀 조베기는 들깨국물에 미역, 무, 메밀로 만든 수제비를 넣고 끓인 음식으로,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하여 산모와 해녀들이 즐겨 먹던 제주도 보양 음식이다.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은 메밀..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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