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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있는 재영김밥에서 야채김밥과 어묵을 샀다.

by 태풍이분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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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있는 재영김밥에서 야채김밥과 어묵을 샀다.

2024년 11월 22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양평 청운면 용두리에 있는 재영김밥에서 야채김밥 2줄과 어묵 3 꼬치를 포장해서, 갈운리로 간다.


재영김밥


 
날이 추워지기 전에 콩을 털어야 한다. 11월 12일에 와서 혼자 콩을 털었는데, 혼자 일을 하니 능률이 안 올라서, 보조로 마님을 모시고 왔다.


어묵 꼬치와 순대




메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늘은 간단하게 재영김밥에서 산 야채김밥, 어묵 꼬치, 르푸도레에서 산 바게트 빵을 가지고 간다.




오늘은 절기 상 소설인데, 날씨는 아주 쾌청하여 따듯하다. 식탁과 의자를 야외에 설치하고, 식사를 하니 마치 캠핑을 나온 것처럼 기분이 좋다. 


용두리 하나로마트


 
재영김밥에서 산 야채김밥과 어묵 꼬치 국물을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다. 지금은 계절적으로 어묵 꼬치 국물이 당기는 계절이다. 나는 미리 준비한 약주를 한 잔 마신다. 오늘은 가는 길은 마님이 기사를 하기로 약속을 하여, 마음 편하게 약주를 마신다.



 
재영김밥은 나이 드신 할머니께서 혼자 운영하시고, 가게 입구에 털신발과 다양한 겨울용품을 파는데,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것이라고 할머니께서 알려주신다. 양평 청운면 용두리 시골에 있는 샵인샵이다.


콩에 불순물 제거하는 마님


 
나는 바닥에 비닐을 깔고, 콩줄기를 모아놓고 지팡이로 두드려서 콩을 털고, 마님은 털은 콩에서 콩깍지와 여러 가지 불순물을 제거하고 콩만 수확하니, 일이 너무 쉽다.



 
둘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하니 내가 혼자 일을 할 때보다 시간이 1/4로 단축되었다. 1 더하기 1은 2가 맞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도 되고, 4도 되는 것이 인생살이이다. 


수확한 쥐눈이 콩


 
콩을 다 털고 마무리를 하고, 남은 음식을 먹으면서 약주를 마신다. 
 
이제 청운면 신론리에 사는 친구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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