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 맛집 보승회관 길음역점 방문
2024년 11월 22일은 24 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다.
오늘은 길음동에 사는 사위 집에 가서 보승회관 길음역점에서 순대국밥을 먹기로 약속한 날이다.
우리 부부는 6시쯤 딸 집에 도착하여 손주 재롱을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6시 35분쯤 사위가 집에 도착하였다. 우리 가족은 순대국밥을 좋아하여 오늘도 순대국밥을 먹으러 간다.
순대국밥 맛집 보승회관 길음역점에 가서 순대국밥 특으로 2개, 얼큰 내장국밥, 오징어모둠순대, 테라 맥주 1병을 주문했다. 가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많고,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한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 새우젓, 소금이 나온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아주 맛있다. 국밥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제대로 된 맛집인데, 보승회관 길음역점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테라 맥주를 사위에게 따라주고, 나도 한 잔 받아서 사위와 건배를 한다. 사위는 적당히 술을 마셔서 내가 기분이 좋다.
또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라 사위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각자 취향에 맞게 간을 해서 맛나게 먹는다.
어린 손주도 고사리 손으로 숟가락을 잡고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으니 기분이 더 좋다.
우리 가족은 11월 14일에 시청에 있는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에서 순대국밥을 아주 맛있게 먹고, 8일이 지난 오늘 또 순대국밥을 먹으려고 뭉쳤다. 나는 11월 15일에 후배들과 도심공항타워 푸드스트리트에 있는 차호방 by 리북방에서 순대국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맛있는 오징어순대를 먹으니 기분이 좋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맛있는 오징어순대를 파는 가게가 있다. 속초에 가면 꼭 들려서 오징어순대를 사서 맛나게 먹은 기억이 난다. 속초에는 닭강정 맛집도 많이 있다.
보승회관 길음역점 순대국밥은 국물도 진하고, 순대도 맛있고, 오징어순대도 맛있고, 특히 깍두기가 맛있어서 좋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순대국밥으로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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