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다.

매년 10월 1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기념일 중 하나로, 1950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조선인민군)에게 반격하여, 38선을 돌파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군의 날로 정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과거에는 공군의 날은 10월 1일, 육군의 날은 10월 2일, 해군의 날은 11월 11일로 육해공군 삼군이 각기 다른 날이었으나, 1956년 9월 21일 삼군 기념일을 통합하여,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했다.

여의도 공원에 있는 공군 창군 기념탑

 
내가 어린 시절에는 국군의 날 행사를 여의도 공원(당시에는 공군 비행장으로 기억이 된다. 여의도 광장이라고 했다)에서 육해공 삼군의 열병식이 거행되고, 시청광장까지 행진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열병식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어릴 때 본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씩씩하고, 용맹스러운 군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어느 때부터 국군의 날 행사를 안 하다가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부활하여 행사를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

여의도 공원에 C-47 비행기

 
국가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아주 강력한 군대가 필요하다. 특히 요즈음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하는 것을 보면, 강한 군대의 필요성을 더 느낀다. 군인이 없으면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수천 년 동안 끊임없는 전쟁에 시달렸고, 최근에 들어서 전쟁은 없지만, 남한과 북한이 대치하고 있어,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여의도 공원

 
최근에 대한민국이 방위산업 무기의 선두 주자가 된 것이 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다. 

강한 군대

 
대한민국 군인이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