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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광진구 와인 맛집 저니맨 방문

by 태풍이분다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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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친구들과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저니맨이라는 와인 전문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구조대원으로 일하는 스테판이 한국에 와서 친구가 나를 초대했다. 스테판은 내 친구 이씨가 독일 프라이브루크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알고지내던 친구이다.



 
2호선 전철을 타고 구의역에 내려서 4번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해서 치료를 받던 혜민병원이 보인다. 자양동 골목길을 천천히 걷는다. 골목 양 옆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자양동 골목은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자양전통시장을 구경하면서 목적지인 저니맨으로 간다.


자양동 와인전문점 저니맨


 
저니맨에는 다양한 와인이 있고, 저니맨 사장이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맛나게 잘 만든다. 와인을 안 마시는 고객들을 위하여 맥주와 소주도 판매한다. 저니맨의 사장도 젊었을 때 외국에서 오래동안 생활을 했고, 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나라들을 여행한 여행 전문가이다. 사모님은 엄청나게 아름답고, 이쁘고, 친절하고, 써빙도 잘 한다. 


다양한 와인


 
저니맨 : 본래는 서양 중세 수공업에서 장인(master)과 도제(apprentice) 사이 단계에 있는,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면서 일감을 받아 일하는 단계에 있는 수공업자로서, 번역하자면 '직인'을 일컫는 뜻이었다. 오늘날의 프리랜서와 비슷하다.

저니맨 내부


 
스테판이 맥주로 시작을 하자고 하여, 생맥주를 먼저 마시고,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으로 먹었다. 친구와 스테판은 내가 잘 모르는 말로 신나게 대화를 하고, 좀 지루한 나는 생맥주 잔을 들어서 조금 먹고, 내려놓고를 반복한다. 내가 잘 모르는 다양한 안주들이 나오고, 나는 신나게 먹는다. 

새우 고로케 가지튀김 딸기 천혜향

 

화이트 와인 다스 쥬스

 

파스타 독일소세지와감자튀김



 
내 친구와 스테판은 내일 아차산을 간다고 하여, 내가 휴대폰에 있는 아차산의 사진들을 보여주니 스테판이 아주 좋아한다.
특히 원조할아버지 손두부집에 가서 다양한 막걸리와 맛난 손두부를 먹으라고 추천을 했다. 막걸리는 코리안 라이스 와인이라고 설명을 했다. 

 

저니맨은 안주도 맛있고, 친절하고,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7호선 자양역(뚝섬유원지역)과 2호선 건대입구, 구의역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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