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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은 1956년 5월 8일 도입된 어머니날이었으나, 아버지들의 불만으로 1972년에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꾸었다. 어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합하여 부르는 말이다. 내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어머니날이었으며, 공식적인 공휴일이었다. 어머니날 전에 학교에서 빨간색 색종이로 카네이션 꽃을 만들어서 아버지와 어머니 옷가슴에 달아드리던 생각이 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 계신 아이들은 하얀색 색종이로 카네이션 꽃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국민학교에 다니던 1960년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고로 못 사는 나라 중에 하나였다. 그 당시에는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 학교에서 준비물을 가져오라고 하면 준비물을 못 가지고 오는 아이들도 아주 많았다. 그러면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이 준비한 것을 나누.. 2024. 5. 8.
경기도 광주시 텃밭에 작물 심는다 오늘은 2024년 5월 4일(토요일) 어머니가 계신 경기도 광주시 텃밭에 작물 심는다. 9시에 집을 나섰는데, 길이 많이 막힌다. 5월 5일 어린이날의 대체 휴일이 있어서 직장인들에게는 황금연휴라 야외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광주시 경안시장 안에 있는 흥농종묘에 가서 여러 가지 모종을 사서 가야 한다. 종묘산업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종묘 회사인 흥농종묘가 1997년 IMF시절에 스위스 노바티스사로 넘어간 것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종자들을 외국 기업에서 소유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우리가 맛나게 먹는 딸기, 청양고추 등등 많은 작물들의 소유권이 외국 회사에 있어서, 로열티를 주고 모종을 구입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행복한 날에 보는 꽃들도 마찬가지.. 2024. 5. 5.
2024년 5월 5일 입하 2024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고, 24 절기 중에 7번째 절기이고,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하이다.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이며,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라고 한 박정희 대통령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인다. 입하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라는 의미로 맹하라고도 한다. 입하는 여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고,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이다. 논에 심을 모판도 준비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도 요란하게 들리고, 밭에는 지렁이들도 많이 보이는 절기이다. 나도 양평에 가서 퇴비를 뿌리고, 밭도 갈고, 검정 비닐도 씨워서 작물을 심을 준비를 했다. 밭을 삽으로 파면 지렁이들이 꿈틀대며 나온다. 잡초도 많이 나와서 예초기로 잡초를 잘라야 한다. 한여름에 먹으려고 .. 2024. 5. 5.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중요성 2023년 11월 20일에 스포애니 테헤란로지점에서 1년 회원을 등록했다. 나는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 근육이 없어서,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다. 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돼 간다. 운동을 시작한 것이 너무 잘했다고 나를 칭찬한다. 처음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을 때보다 근육도 늘었고, 뱃살도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고, 더 좋은 것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처음에는 운동하러 가는 것이 좀 싫었는데, 지금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 좋다. 가끔 운동을 못하는 날도 있지만 최대한 운동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준비운동으로 간단하게 체조로 몸을 풀고, 주로 머신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하고, 특히 하체운동을 열심히 한다. 나.. 2024. 5. 3.
삼성동 국시 맛집 소연, 커피 플라이 삼성점 방문 2024년 5월 2일(목요일) 오후 1시에 하연 박사와 삼성동 국수 맛집 소연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연 소나무 박사는 2024년 5월 31일에 독일 베를린에 가서, 1년 동안 독일에서 나무와 숲을 연구하고 올 예정이다. 하연 박사는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베를린 식물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인재이다. 하연 박사는 소연의 안동국수를 좋아한다. 소연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 골목에 있지만, 맛집이라 점심에는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 할지도 몰라서 1시에 만나서 점심을 먹는다. 반찬은 깻잎간장절임, 무추무침, 무오이 피클, 김치가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다. 특히 깻잎간장절임이 맛있다. 부추는 사내라서 먹는다. 나는 나훈아 님의 노래 사내를 좋아한다. 가사도 좋고, .. 2024. 5. 2.
5월 1일 노동절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른다. 근로자의 날은 관공서는 공휴일이 아니며, 국가 행정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은 쉬지 않고, 기업이나 상점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기념일이자 휴일이다. 내가 회사를 다니던 1980~1990년대에는 주 6일 근무를 했으며, 거의 매일 밤늦은 시간에 퇴근을 했으며, 퇴근 후에 동료들과 식사하면서 술 한 잔 마시면 거의 매일 밤 12시쯤 집에 들어가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에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휴일이었다. 요즈음에는 주 5일 근무이고, 공휴일이 휴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로 쉬는 날이 아주 많고, 회사에서 공식적인 휴가도 많이 늘어서 실지로 일하는 날은 일 년 365일 중에 200여 일 정도이다.  최근에..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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