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울푸드마켓유기농야채가특화된마켓1 미국 여행 13(버지니아 샬러츠빌) 오늘은 사랑하는 내 사위 생일이다. 아버지 생일은 아는지 손주가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내 방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주니 엉금엉금 기어들어와서 하비하비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마치 천사를 보는 듯하다. 하비하비 :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발음을 못해서 부르는 말. 오전 9시쯤 사위를 학교에 내려주고, 버지니아 대학교 근처에 있는 맛난 빵집에 가서 생일케이크 및 다양한 빵을 사러 간다. 버지니아 대학교 근처는 가게도 많고 복잡하다. 빵집에는 빵을 사러 온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어느 나라나 맛집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진리이다. 내가 줄을 서고 딸님과 마님은 맛난 빵을 고른다. 다양한 빵들이 진열장에 있는데, 나는 빵을 잘 안 먹어서, 관심이 없다. 생일케이크와 다양한 빵을 사서, .. 2024.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