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섭지코지 해변을 순찰하다
제주도 여행 : 섭지코지 해변을 순찰하다.2024년 11월 5일(화요일) 고구마 씻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 3시쯤 섭지코지 해변을 순찰하러 간다. 약 20여 년 전에 SBS방송국에서 방영한 드라마 올인은 주로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송혜교 님이 살던 성당이 있던 곳이 섭지코지이고, 지금은 건물의 모양은 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다. 섭지코지 가는 길에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노란색의 깃발들이 많이 걸려있다. 섭지코지에는 아쿠아 플라넷, 휘닉스 아이랜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오션 스타, 붉은오름, 방두포 등대가 있다. 섭지코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로 올라가서 바다를 보니, 아주 파란 바다가 너무 멋지다. 햇볕은 강하고, 바닷가에서 보는 바다와 섭지코지에서 보는 바..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