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헬기이착륙장헬리포트헬리패드에두고간배낭을메고간다1 설악산을 간다(대청봉에서 소청대피소로 간다) 설악산을 간다(대청봉에서 소청대피소로 간다)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아니 내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대청봉을 뒤로하고 천천히 내려간다.내려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돌이 많아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산행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리거나,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 산행이 불가능하여, 아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헬기 이착륙장(헬리포트, 헬리패드)에 두고 간 배낭을 메고, 중청대피소 공사현장을 지나서, 지친 내 몸을 편히 쉬고, 안식을 줄 휴식처인 소청대피소로 향하여 간다. 소청대피소 가는 길도 힘이 든다. 거리 상으로는 얼마 안 되는데, 산행 시간은 오래 걸린다. 어느새 해가 지려고,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멋지게 깔린다. 가수 이문세 님의 붉은 노을 노래를 혼자 부르면서 간다. 한참을 가도 소청대피소가 안 .. 2024.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