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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백반기행포천맛집2

겨울 축제 : 평창 송어축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평창 송어축제 우리 조상들은 매년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지 서로 줄을 매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를 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합강 되면 강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를 사냥해서 한 끼니를 때우던 그 어렵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이곳에 우리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평창송어축제가 한마당 펼쳐진다. "한강의 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오대천은 진부의 생명수이다. 1963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송어양식에 성공한 평창을 알리고, 평창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이 단합하여 평창송어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 2024. 1. 3.
겨울 축제 : 양평 산수유마을 빙어축제,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양평 산수유마을 빙어축제 양평 향리낚시터에서 제6회 양평 산수유마을 빙어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6만여 평의 아름답고 광활한 저수지 위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추운 겨울날 꽁꽁 얼어 있는 저수지 위에 올라 구멍을 뚫어 빙어낚시를 하면, 쏠쏠히 잡히는 빙어의 손맛에 추위도 잊고 빙어를 잡는다. 또한 빙어를 잡아서 먹는 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추억의 얼음썰매까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수족관에서의 빙어뜰채체험 및 다양한 따뜻한 먹거리(빙어튀김, 어묵, 순대, 떡볶이, 만두, 핫바, 컵라면 등)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넓은 저수지의 얼음 위에..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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