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칠리새우칠리소스발칸포벌집을만든다1 미국 여행 12(버지니아 샬러츠빌) 좀 작게 노크 소리가 들려서 손주가 노크를 하나 하고 문을 여니, 사위가 학교에 간다고 인사를 한다. 6시쯤에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한다. 8시 20분에 노크 소리가 들리고, 손주가 방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온다. 손주는 잠이 덜 깬 상태로 나를 보더니, 아주 반갑고 행복하게 웃는다. 나는 더 행복하다. 집안의 왕인 손주가 일어나야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나는 주방에 가서 커피를 내려서 딸과 마님께 드리고, 설거지를 하고, 마님과 딸의 식사를 차려주고, 나는 계란프라이에 오징어채 볶음을 넣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서 아주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고, 베란다에 둔 리치먼드 라거 비어를 1병 챙겨서 방으로 들어간다. 비염이 좀 나아서 살만하니 또 술 생각이 난다. 비빔밥을 먹으면서 리치먼드 라거 .. 2024.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