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칼국수(본점) 방문
6월 23일(일요일) 경기도 광주시에 사시는 어머니 댁에 갔다. 최근에는 어머니께서 힘이 드셔서 외식을 안 하셨는데, 저번주 토요일(6월 15일)에 어머니께서 뭔가 맛난 것을 드시고 싶어 하셔서, 곤지암읍 도척윗로에 있는 어선비를 방문해서 점심을 맛나게 드셨다. 모둠해물장, 임연수어 구이, 고등어구이를 주문하고, 모둠해물장에 나온 간장게장의 살을 꾹 짜고, 새우장은 가위로 잘게 자르고, 간장에 절인 연어도 잘게 자르고, 계란 노른자와 양념장을 잘 섞어서, 비빔밥을 만들어 드리니 아주 맛나게 드셨다. 어선비는 가게가 크고,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 반찬이 깔끔하여 가끔 가는 맛집이다. 어제 비가 많이 오고, 날이 흐려서인지, 오늘은 어머니께서 칼국수와 맛난 겉절이 김치를 드시고 싶어 하셔서, 구좌리 얼크니..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