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골미용실미용사1 베트남 여행 : 베트남 이발소에서 이발하기 베트남 여행 : 베트남 이발소에서 이발하기 카페에서 나와 호텔 주변을 어슬렁대며 돌아다닌다. 내 혼자이면 좀 졸릴 텐데, 지금은 내 똘마니가 둘이나 있으니, 나는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하게 걷는다. 마을에 개천이 흐르는데, 물은 지저분하고, 적당히 큰 연못이 있다. 시장을 둘러보다가 바나나를 2만 동을 주고 1덩어리를 구입하여 순식간에 2개를 먹는다. 값이 싸서 그런지 더욱 맛있다. 베트남에 왔으니 제일 싼 바나나를 실컷 먹으리라 생각한다. 골목에 이발소가 있어서 보니, 이발을 하려고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이 있다. 돌아다니면서 이발소를 보니, 나도 이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내 머리에 들어온다. 나는 한번 생각하면 반드시는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일은 하는 성격이다. 낯선 타국 베트.. 2024.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