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 : 돌봄
2024년 좀 더 알차고 새로워지는 서울의 지원과 제도를 소게 한다.
갑진년 새해에 시민과 동행하는, 서울의 돌봄 제도를 소개한다.
1. 부모급여 지원 확대, 2024년 1월 1일 시행
집중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0 ~ 1세 아이들의 양육에 필요한 부모급여를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의 자녀를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2024년 1월 1일 시행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여 기존 자녀들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한다.
3.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확대, 2024년 1월 1일 시행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의 치료,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확대 지원하여 산모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한다. 대상 소득 제한을 없애며, 고위험 임산부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는 출생 후 2년 내 발생한 진딘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4. 첫 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2024년 1월 1일 시행
첫 만남 이용권은 생애 최초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정부바우처이다.
첫째 아이는 200만 원을 유지하고, 둘재 아이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지급을 확대한다.
5.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2024년 1월(계속)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새롭게 증가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하여 이동성과 접근성이 편리한 주차구획을 우선 이용하도록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6.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2024년 1월
0 ~ 9세 아동에게 항상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누적 200개 선정하여 조성한다.
7.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지원, 2024년 1월
아이들의 짐이 많은 양육자가 영아를 동반하고,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카시트가 비치된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한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에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며,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8.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 운영, 2024년 상반기
맞벌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 외국인 가사 관리사가 가정의 가사와 육아를 돌보는 서비스를 2024년 상반기 중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9. 거점형 우리 동네키움센터 추가 조성 및 운영, 2024년 6월 예정
거점형 우리 동네키움센터는 소규모 돌봄 시설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창의 활동을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돌봄 공간이다. 현재 노원, 동작, 종로, 구로, 성북, 양천구에서 운영 중이며, 이제 강서구에도 열린다.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을 확인하고, 우리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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