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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킐른 중앙역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신다.

by 태풍이분다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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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월요일) 9시 30분에 우리가 묶던 스테이션 퍼 백포커스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킐른 중앙역으로 간다.




11시 11분에 함부르크 가는 기차를 예매했고, 킐른 중앙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기차 시간을 기다린다.
마님께서는 라테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하여 맛있게 드신다.


라떼와 치즈케익



나는 중앙역 rewe에 가서 맥주캔과 생수병 합이 4개를 pfant 해서 1유로를 받고, 파울라너 캔맥주와 치즈를 사서 마님께서 기다리는 스벅으로 간다.




스벅에 가는 길에 안내에 들려니 줄을 서있는데 젊고 날씬해 보이는 여성과 나이 먹은 덩치가 큰 남성 두 명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내 차례가 젊은 멋진 아가씨에게 걸리기를 바랐는데, 내 예상은 빗나갔다.


킐른 중앙역 안내



덩치 큰 남성에게 내가 예약한 유레일 패스를 보여주면서 몇 번 플랫폼에서 기차를 타냐고 물어보니 5번 플랫폼이라고 알려줘서 기쁜 마음으로 마님께서 기다리시는 스벅으로 당당하게 간다.




마님 앞에서 당당하게 캔맥주를 따서 함모금 마시고, 우리가 타야 하는 11시 11분에 함부르크 가는 ice202 열차는 5번 플랫폼에서 탄다고 알려준다.




스벅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것이 좀 미안해서 맥주를 들고 밖으로 나오니, 역 입구에서 여러 명이 모여서 병맥주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서 담소를 나누는 독일 중년들을 보았다.


킐른 중앙역 바로 킐른 대성당



독일은 담배와 맥주의 나라라고 나는 생각해 본다.

독일의 스벅에서 커피를 마셔본다.

스벅에서 10시 35분에 기차를 타러 5번 플랫폼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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