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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 때 늦은 김장을 한다.(2)

by 태풍이분다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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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때 늦은 김장을 한다.(2)

2025년 1월 5일(일요일) 어제 신안 태평염전 소금으로 절인 배추를 오늘 오후에 깨끗하게 씻는다.

잘 절은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물기가 다 빠져야 배추 속을 넣는다.

 

잘 절은 배추

 

 

 

절은 배추를 깨끗하게 씻는다

 

께끗하게 씻은 배추의 물을 뺀다

 

마님께서는 배추에 넣을 속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나는 모른척하고 제주 유산균 막걸리를 마신다.

 

맛있게 만든 배추 속

 

마님께서 좋아하는 하귤

 

 

저녁을 먹고 오후 7시에 물이 잘 빠진 배추에 속을 넣는다. 나는 할 일이 없으므로 막걸리를 마신다.

 

김치가 잘 익어서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되기를 바라면서 막걸리를 마신다. 

마님은 하귤을 좋아한다. 하귤은 여름에 달리고, 신 맛이 많아서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하귤 즙을 짜서

꿀을 넣고 얼음을 동동 띄워서 마시면, 여름에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제로 아주 좋다.

 

 

하귤민박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718

4.2 ★ ·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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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속을 넣고, 김치통에 담아서 실온에 하루 정도 익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속을 넣은 배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는다

 

김치를 다 하면 뒷정리를 하는 것이 일이다. 사용한 그릇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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