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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겨울 축제 :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by 태풍이분다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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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

      가평군 청평면에서 마련한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는 올해로 제6회이며, 저렴한 가격과 놀이시설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 즐길 수 있는 송어, 빙어 낚시 축제이다. 청평은 에코피아를 실천하는 북한강 자락의 청정지역으로, 서울 춘천 간 전철과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대에 올 수 있다. 또한 아름 다운 산과 호수 그리고 북한강으로 인하여 아름다움이 있는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에서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 동심으로 돌아가 꽁꽁 언 북한강에서 동반한 가족들과 썰매도 타고, 낚시도 하면서 즐겨보자. 추운 겨울을 이기는 방법은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1. 축제 기간 : 2023년 12월 23일부터 ~ 2024년 3월 3일까지

2. 운영 시간 : 오전 8시부터 ~ 오후 5시까지

3. 행사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가평로 17

4. 행사 내용 및 가격 : 송어낚시 20,000원(7세 이하 무료)

                                   빙어낚시 20,000원(6세 이하 무료)
                                   송어맨손잡이 30,000원(2마리)
                                   빙어뜰채 10,000원
                                   얼음썰매 10,000원

5. 낚시용품은 행사장 내에 있는 낚시용품 전문점에서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6. 주최자 : 청평 설빙 송어빙어 축제위원회, 전화번호 : 031 - 584 -2755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군 청평면에서 열리는 청평 설빙 송어축제를 즐기고, 가평군의 맛집에서 맛난 식사를 하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진다. 

 

1.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 가평군 청평면 가평로 45 - 7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위치한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는 실내에는 20개의 좌식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에서는 닭, 김치, 쌀을 100% 국내산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닭갈비, 닭내장을 주문 시에는 막국수사리, 볶음밥, 가락국수, 고구마, 떡 등을 추가주문을 할 수 있다. 물 맑은 북한강 줄기에서 겨울에 즐기는 막국수는 너무 맛있어서, 또다시 찾게 되는 별미이다.

 

2. 네 자매 평강막국수 : 가평군 한서로 87

    네 자매 평강막국수는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막국수 맛집으로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하고 있다. 네 자매 평강막국수는 솜씨 좋은 네 자매가 매일 직접 뽑는 쫄깃한 면발의 막국수로 소문난 맛집이다. 명태회가 어우러진 회막국수와 비법이 담긴 편육의 맛이 일품이다. 명태회는 직접 담가 숙성하고 편육은 최고 등급 국내산 삼겹살을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국내산의 좋은 재료만을 고집한다. 130석 규모로 넓은 실내와 주차공간이 있어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나, 공휴일이 수요일이면 정상영업을 하고, 다음 날인 목요일이 휴무이다. 회 막국수, 편육, 감자전, 메밀 전, 한우사골떡만둣국이 대표메뉴이다. 

 

3. 리버레인 : 가평군 북한강로 2141

    리버레인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류와 음료가 준비된 베이커리 카페로, 갤러리 및 도서를 준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각 층마다 넓고 쾌적한 좌석과 다양한 위치에서의 북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예쁘고 맛있는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무엇보다 리버레인은 북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버레인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전시 공간과 도서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이고,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의 맛난 커피가 있다. 출입구에 문턱이 없어서 휠체어도 출입이 편리하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리하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2023년 제17회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 사이에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1. 행사 기간2023년 12월 01일부터 ~ 2024년 03월 17일까지

2. 점등 시간 : 오후 5시 ~ 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운영)

3. 행사 장소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4. 이용 요금어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5. 주최자 : 아침고요수목원, 전화번호 1544 - 6703

 

     추운 겨울밤에 어둠이 오면 고요하게 잠들었던 정원이 아름다운 불빛으로 깨어납니다. 매년 12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현대문명인 LED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하는, 겨울밤 최고의 축제입니다. 10만여 평의 넓은 정원 곳곳을 조명으로 물들이는 환상적인 행사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교수는(삼육대, 원예학과)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임하던 때에 세계 각국의 정원과 식물원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정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나아가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작은 열망은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94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 한 자락의 10만 평 부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래 이곳은 화전민이 정착했던 마을로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습니다. 돌을 골라내고 평탄화 작업을 통하여 정원의 토대를 만들기 시작하며 수목원의 틀을 잡아나갔습니다.

 

       부지 선정 후 여러 작업을 통해 지반을 다진 곳에는 고향집정원, 야생화 정원, 아침광장, 하경정원 등 10개의 주제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각 주제정원들에는 우리 전통 고유의 아름다움인 곡선과 여백, 비대칭의 균형미를 담아 고전의 우아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10개의 주제정원을 시작으로 1996년 5월 11일 아침고요수목원은 사립수목원으로 개원하였습니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 데서 비롯되었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을 담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겨울 빛 축제를 정원에 도입하여 2007년 "제1회 오색별빛정원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쓸쓸하고 인적 없던 겨울 정원이 어두운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되살아나 많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불빛과 정원의 조화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겨울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환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한식당 푸드가든에서 맛난 식사를 할 수 있고, 아침봄빵집에서는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맛난 빵 그리고 굿모닝커피에서 수목원에 어울리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추운 겨울을 이기는 방법은 즐기는 것이다. 

우리 모두 피할 수 없는 겨울 즐기자.

코로나19야 물러가라.

 

 

을 동안 아름다움을 뽐내었던 식물들이 모두 추위에 고개를 떨구고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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