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8(버지니아 샬러츠빌)
사위가 트레이더 죠스에 내려주고, 학교로 간다. 카트를 밀면서 마트에 들어가서 닭을 찾는다. 딸이 올가닉으로 사 오라고 하여 올가닉으로 찾으니, 닭다리와 닭가슴살을 따로 포장해서 팔고, 닭가슴살이 훨씬 비싸다. 손주가 먹을 닭다리살 1팩, 우리가 먹을 닭다리살 2팩을 사고, 손주가 먹을 올가닉 우유도 1팩 사고, 사위와 내가 피맥을 하려고, 냉동피자 2판과, 병맥주 6개를 산다. 어제 인사한 노인 캐쉬어가 계산하는 계산대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내 앞사람이 술을 사면서 증명서를 보여주니, 캐쉬어가 기록을 한다. 술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내 차래가 돼서 노인 캐쉬어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나도 맥주를 구입하여서 여권을 보여주니, 기록을 한다. 캐쉬어들이 손님과 즐겁고, 자유롭게 대화를 하면서 일을 한다...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