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렬왕후의 본관은 양주이고 초년에는 귀인 조씨에게밀려 숨죽여살고1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휘릉 조선왕릉 기행 : 동구릉 안에 있는 휘릉휘릉은 조선 16대 인조의 두 번째 왕비 장렬왕후의 능이다. 장렬왕후 조 씨(1624~1688)는 한원부원군 조창원의 딸로 1638년(인조 16) 왕비로 책봉되었다. 본관은 양주이고, 초년엔 귀인 조 씨에게 밀려 숨죽여 살고, 중년엔 본의 아니게 예송논쟁의 요인이 되고, 말년엔 기센 손자며느리 명성왕후 김 씨에게 치이는 등 고생 많은 삶을 산 왕비이다. 현종 재위기간에 있었던 예송논쟁(효종과 인선왕후가 세상을 떠났을 때 어머니가 되는 장렬왕후의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서인과 남인이 대립한 사건)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다. 휘릉 능침의 혼유석을 받치는 고석은 4개가 아닌 5개가 배치된 것이 특이하다. 이 글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24.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