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행기의좁은공간에서자면서시차적응하다1 미국 여행 3(버지니아 샬러츠빌) 어제 비행기에서 시차적응을 하려고 노력한 결과인지,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이 급해서인지 모르지만 아침 7시에 눈을 떴다. 비행기의 좁은 공간에서 앉아서 자다가, 침대에 누워서 편히 자니 피로가 다 풀린다. 사위가 사는 집은 투 베드룸이다. 하나는 왕인 손주가 사용하고, 하나는 부부 침실인데, 부부 침실을 우리 부부에게 대여를 한 것이다. 새로 지은 아파트라 깔끔하고 좋다. 집 안의 모든 에너지는 전기를 사용한다. 전기요금이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많이 싼 것 같다. 8시가 지났는데 손주가 안 일어난다. 할베가 너를 보려고 2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왔단다. 얼른 일어나라. 주문을 외운다. 손주와 화상통화를 먼저 하고, 내가 나타나서 손주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보자고 딸이 제안하여 흔쾌히 수락했다. 화상통화.. 2024. 4. 11. 이전 1 다음 반응형